아침에 ebs쭈욱~ 보여주구요.. 그 사이 전 식사준비하고.. 같이 밥먹고.. 설겆이라도 할라치면... 옆에 와서 의자놓고... 냄비 주걱 툭툭 건드리고.. 정수기물 넘치도록 주방놀이하고... 낮잠자고.. 마트한번씩 다녀오고... 문화센터, 키즈사이트 한번씩 다녀오고.. 목욕놀이좀 하고... 또 주방놀이하고... 간식먹고 밥먹고.. 저녁ebs 쭈욱~ 또 보여주고.... 자동차 놀이 좀 하고... 만날.. 반복되는 그날이 그날...ㅋ 이에요...
또래랑 노

26개월 아들인데..
문화센터 뭐 이런데도 안 가봤고 얼집도 안 다녀요..
마트 가고 공원 같은 데 가고.. 집에서 그냥 책 읽어주고 가끔 엄마표 교구 만들어 주거나 하면서 지내네요.. *^^*

전10월부터 보냈는데 말도 확 늘고...기분전환도 되고 이것저것 깨친것도 많은것 같아 좋은데ㅇ아이는 지금도 얼집 가는거보다 엄마랑 있는게 더 좋다 얘기해요 그냥 그자체를 좋아하는 거지 잘놀아줘서가 아니에요 안가는 날은 제가 넘 힘드네요 ㅠ ㅠ

울아들 얼집서 돌아오면 간식먹구띠비보고
씻구ㅜㅜㅜ

두돌은 아니지만20개월
오전내내 만화보구 낮잠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마트가구 가끔 놀이터가구...실내놀이터 함델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