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인[43개월] 딸과 3살인 [25개월] 남매를 둔 맘 입니다
큰아이는 분유수유를 했고 둘째는 모유수유를 했습니다.
15개월에 모유는 자연스럽게 떼었어요.저두 아이두 힘들지 않게 쉽게 떼었네요
그런데 요녀석이 잘때면 제품에 안겨 자는건 좋은데 쭈쭈에 입을 데고 쩝쩝하며 잡니다.
옷 입은 상태이서 가슴을 찾아 쩝쩝 댑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아빠에게 안겨서도 가슴 부위에 입을 데고 젖 먹듯이 쩝쩝 댑니다.
처음에는 모유 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 하고 별 걱정 않했는데...
몇주 감기로 인해 열나고 기침하고 혀를 다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컨디션이 별루입니다.
그러다 이틀전새벽에 애를 재워 놓고 부득이하게 잠깐 밖에 나갈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일어나서 울고 있더라구여 안아서 달래고 재우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고 계속 가슴만 찾고 잠시 화장실이라도 갈라면 일어나 울고
제가 업드려 있으면 바로 누우라고 난리법석...이불을 덮고 있으면 이불을 겉으라고 난리법석....새벽에 무지 힘들었네요
다행이 그담날은 아빠 품에서 잘 잤는데...
오후에 저랑 낮잠 잘때는 저를 가만 두지 않네요
자세도 못 바꾸게 하고 쭈쭈만 찾네요
몇일째 옷에 침범벅이 되어서 죽겠어요 덥고 습하고...시도 때도 울고
저만 조금만 않보여도 난리네요
불안심리 때문인지? 넘 걱정 되네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지? 놀때는 누나랑 같이 잘 노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사랑한다고 해주고 스킨쉽도 더 많이 해주고 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