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들이 저랑만 있음 짜증이 심해져요.
링고
집안에 혼내는 역할하는 사람이 거의 저뿐이고
어머님아버님은 오냐오냐인 편이세요.
저는 세번까지만 봐주고 뺏거나 안주거나 하고요.
근데 요즘 쌍둥이 임신8개월차라 배가 남산만하다보니
애보기가 영 힘드네요.
아들이 첨엔 배를 보고 안아주거나 했는데 요즘은 때리는게 다반사고
다른사람 없이 저랑만 있음 뭘해도 짜증이고 소리만 질러요.
안아달라고만하고요.안으면 배를 누르니 힘들어서 내리자고 하면 또 짜증
전 헥헥거리며 또 짜증나고...요즘은 선풍기 잠깐만 안 틀어도 어지러워서
핑글핑글 세상이 돌아요.빈혈수치가 낮게 나와서 약도 열심히 먹는데요.
암튼 아수를 타는건지 저랑만 있으면 아주 짜증 대마왕이에요.
태어나고나서 2개월부턴 어머님 손에서 자라서 저 없어도 울거나
하진 않는데요.
너무너무 힘든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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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저는임신두안했는데 아들짜증칭얼받아주느라 넘 힘들어요ㅠ
누가좀봐줄까싶어 가족들 불러도 외할머니빼고는
저한테만 들러붙어서 힘들고ㅠ ㅠ 안아달라 내려달라 뭐달라
요구가 참 많은데 체력은 안따라주고 넘힘이드네요 -
민G
전 17갤 딸과 뱃속 23주 애기 있는데요,,, 다른 말귀 엄청 잘 알아 듣는데 뱃속에 동생있고 머 그런거 설명하면 듣고싶지 않은건지 계속 정난치며 배 때려요,,, 다른아기 안아주고나 업어줘도 그다지 막 울진 않는데 그냥 혼자 있거나 좀만 걷다가도 저한테만 안아달라하니 미치게써용 ㅠㅠ 동생태어남 좀 나아질까용 ㅠㅠ 에버랜드서 5시간정도 안고 다닌거 가타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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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동생에대한시샘땜에그럴거에요 애기가 태여나도당분간그러더라구요 울아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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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전 23개월 아들둥이들이 저하고만 있음 울고불고ㅡㅡ 그래서 어린이집 보냈는데 넘 좋아요 어린이집 갈때도 울지도 않고 신나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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