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궁금해서 올려보는건데요......

애들이 감기라 병원에 갔다가 왔는데요....

약국에서 애둘 처방전 가지고 갔더니 4700원인가?를

내라고 하네요....

두명이면 한명에 1500원씩 3000원인데,왜 약값을 더받냐고 물었더니

약사가 하는말이..비싼약을 처방해줘서 그렇다네요....

한두번 병원다녀본것도 아니고 갈때마다 항상 같던 병원비랑 약값이

왜 틀리다는건지물었더니..병원도 약국도 어떤약을 처방하느냐에 따라

약값이랑 병원진료비도 다르다는거에요....그래서 병원비는 똑같이 내고 왔다고 했더니

전에 병원왔던 기록을 들먹이더니...그때약이랑 지금약이랑은 틀리고 약값도 저녁6시부터

활증이라는게 붙는다네요.....;;그런것두 있냐고 했더니 그렇다는거에요.....

처음 들어보는소리라....어이가 없네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왠지 속는기분이들어서...기분이 영 나빴는데...무식이 죄인건지....?

몰르니 걍 왔죠......

약값이 만원이상이되면 보험이 안된다나...?암튼 뭐라고 주저리주저리 하는데.....

그약사 말이 맞는건지요....?

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