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요 책대로 하지마세요. 근데 아이들은 정말 마니 바뀌는 것같아요 울아들도 잠투정 엄청 심했는데 어느순간 또 혼자 뒹글거리다가 자기도 하구 그래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것같아요~

울 아기는 곧 11개월 되는데요.. 아직도 안아주거나 업어줘야 자요.
잠들어서 내려놓으려고 하면 바로 눈을 딱 떠버리고.. ㅠㅠ
밤에 아직도 수유를 여러번 한답니다..
저도 책이랑 너무 달라서 신경 쓰였었는데, 아기키우는게 공식대로 되는 것도 아닐거 같고..
아기마다 다 다를 수도 있다니까.. 맘 비우려고요..
언젠간 편해지지 않겠어요?? ㅎㅎ

아니요..우리 애기도 이제..15개월에 들어섰는데요.. 한참을 안아줘야 잠을 잤네요..
애기들이..시간의 연속성 개념이 없어서..계속 놀고싶고..그런 기분때문에..잠을 잘 안잘려고 한다네요.
그래서.잠투정도 생기고 그런다네요..
님의 애기만 그런거 아니니..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시간이 가면..정말 점차 좋아지기는 하더라구요.

아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꼭 책대로만 하지 마세요...
우리아기도 3-4개월까지는 무섭게 잠투정해대며... 꼭 안아줘야 잠들었지만
5개월 넘어서며 잠드는게 익숙해지니... 슬슬 혼자 잠들기도 하더라구요
아기들마다 차이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