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터 앞에서 수유하는데.....아가가 배가 많이 고플때는 안쳐다보고 잘먹는데..조금 덜 고프거나 어느정도 먹었따 싶으면.....같이 컴터 쳐다보더라구요...전자파땜에 안좋을텐데....그 시간이 아니면 컴터를 할 수가 없으니...아가한테 미안할 따름이네요..ㅠㅠ

저도 아가랑 놀아주다가 티비보다가 그러는데요~ㅎㅎ

저두 봐여 근데 시간지나니깐 아기가 빠는힘이세서 그런지 오래안먹더라구여

다 그래용~ㅋㅋ 저는 일부러 먹일때 리모콘 딱 갖다놓고 시작한다는~

저도 티비보면서 가끔 눈마주쳐줘요. 앙..미안해라..

ㅋㅋ 저도 첨에는 아기가 신기하고 그래서 아가랑 대화하고 그랬는데
젖주다보면 30분이 지나가면 심심하고 그러터라고요.
저도 티비보고 그래요.. 그럼 아가가 저를 쳐다보죠.
그래서 한쪽 오른쪽팔은 아기머리위에 왼쪽팔은 얼굴비개하면
아기가 안보이더라고요.
그러면 곤히 자더라고요.민망하지도 않고...ㅋㅋ
근데 인제 돌지나니까 모 좀 안나고 같이 티비봅니다..ㅋㅋㅋ

전 신랑이 그런 모습보면 난리가 나서요. ㅜㅡ 애한테 안좋다구요. 그래서 좋아하는 주몽할때 아기젖먹이게 되면 신랑이 설명해주는거 들으면서 만족해야해요. 흑...

저도 티비봐요ㅋㅋ

울 아들은 티비 같이 보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