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멋진 아들인데요^^ 부러워요~
저두 좀더 분발해서 민혁맘처럼 해봐야겠어요..
매일매일 만들어서 새롭게 해준다고하는데두 썩... 입에 안맞나봐요..
난 먹을만하던데..;;;;;;;;;;;; 그래서 오늘은 그냥 분유만 타서 주고있네요..
올 저녁엔 누룽지죽을 한번 해줘볼까하고 생각만하고있네요..
이것저것 섞어주는맛이 이젠 물려서 그런가하구요~

울 아들램은 넘 잘 먹어서 탈이에요.. ^^;; 소고기,닭고기,전복 요런거 사다가 해서 먹이구요.. 닭가슴살을 양파넣고 삶아서는 삶아진 양파도 다지고 닭가슴살도 다져서 이유식한다고 사다둔 큐브던가.. 거기다가 넣어두고 육수넣어서 얼려놓고 쓰고요.. 소고기는 쓸 양만큼 해서 얼려놨다가 쓰고요.. 야채도 안 가리고 사다가 먹이고 있네요.. 아욱,청경채,브로콜리,표고버섯,애호박,감자등등요.. 이유식을 몇일분 만들어서 얼려놓은거 중탕해서 주면 별루 안 조아라해

ㅎㅎㅎ맞는거 같아요..
외할머니나 이모가 주면 무지 잘먹어요ㅠㅠ 웃기도 잘웃고~
왜 날 거부하는거지???????

ㅋㅋㅋ맞아요~ 야채도 여러가진데 왜 그렇게해줘도 안먹으려하는지..
오이한개 잘라서 주면 또 잘먹는데 요즘은 이빨이 나서 와그작ㅡㅡㅋ;;;
완죤 놀란다는ㅋㅋㅋㅋ 수박도 어찌나 잘베어먹는지..
겨우 밑에 이 2개난 녀석이..;;; 얼른 손으로 빼내거나 뺏으면 울고불고..
근데.......... 밥은 싫어한다는거죠ㅠㅠ;;;
아~ 정말 내맘 같으면 무지 좋겠어요..

엄마가해주는건 다맛없는지 나중에는 다른엄마가 주니 잘먹고..ㅠㅠ암턴 어울려먹이면 머든 잘먹는데요

이유식책보니간...야채도 여러가지던디...그럼..안질리는거아닌가요??내가 아기면 그렇게 해주면 행복할듯.....ㅋㅋㅋ(아기가 이런맘이면 얼마나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