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그런가 멀리 갈려니 체력시 안 따라줘요;;
매일 나가니 집도 엉망이구요^^;;;

애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울아들도 매일 동네 마실은 기본이고 대공원도 요즘은 거의 매일 올라가네요...
엄마의 저질체력이 못 따라가요...ㅠ.ㅠ

네.. 매일아침 외출없을땐 큰애보내고 한시간씩 동네순찰해요ㅠㅠ

전 한시간 나갔다오믄 또 나가재요;;;

집주위엔 암것도 없어서 버스타고 나가야 되니깐 체력이 딸리네요^^;;;

울아들은 잠깐 나가면 또 나가재요;;;
집주변이 갈만한 곳도 없고 다 오르막 내리막;;;
술집만 많아요

전 제가 갑갑해서ㅠㅠ나가요~15개월채워가는 울아가도 나가니 너무좋아해요~

전 매일 운동장이나 친정에 외출해요
하루 1시간은 꼭 밖에서 놀자주의ㅋ
시간만나면 밖에 마실다녀요ㅋ

16개월 딸램ㅋ신발장가서 신발들고 매일 나가자해요
매일 나가요~~여기저기 새로운곳을 발견하며 돌아다녀요
ㅋㅋ여름이라 체력적으로 힘들어요ㅋ

다들 그렇군요;; 문제는 나가도 저랑 놀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좋아해서 그냥 외출은 의미가 없다는게 힘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