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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이(공갈젖꼭지)사용해보신분!

쪽쪽이(공갈젖꼭지)사용해보신분!

맞빨이

생후 40일정도 된 남아구용~ 가면 갈수록 잠을 점점 못자는것같아요. 첨엔 몰라서 애가 울기만 하면 배고파서 그런줄알고 계속 젖물렸었거든요(참고로 직수만하고있어요)
텀이 대략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빠를땐 삼십분 텀도 됐던것 같아요. 먹다 잠들어서 눕히면 깨서
깰 때마다 젖 찾길래 모유 부족하게 먹고 자서 배가 고픈가보다하고 계속 줬거든요 그때마다 조금빨고 다시 잠들고..반복이었죠 근데 제 품에 재우면 안깨고 세시간도 거뜬히 자는거예요. 그러다 눕혀놓음10분도 안되서 깨기때문에 다시 재우기 힘들어서 지금은 종일안고 재워요ㅠㅠ그러다보니 먹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세시간텀이 됐구요~아직 아기띠하긴 이른건 알지만 팔도 너무아프고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가끔은 아기띠맨채로 집안일 조금씩 하고. 눕혀놓았을때 자다깨서 울고 젖찾았던게 지금 생각해보니 배고파서가 아니라 잠투정 이었던것같아요. 아기울음어플다운받아서 울음 소리 녹음 시켜보니 졸리거나 불편해서 많이 운거였더라구요~물론 정확한건 아니겠지만..
넘 모르니 지금은 그 어플에 많이 의지하게 됐네요^^;;; 오분 십분도 안먹고 잤는데 안깨고 3시간도 자는걸 보면 여태 배고파서 운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용~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밤에는 9시 넘어 재우면 누워서 잘자고 안깨고 3시간정도 자고 일어나서 먹고 다시 잠들고 했는데 이틀전부터 9시에 잠들어 눕히면 낮처럼 바로 눈 뜨고 칭얼대고 한시간 가량을 울다가 겨우겨우 잠들어요. 자다가 자주 깨기도하고 깨서 또 계속 울고.. 너무울어서 삼십분이고 한시간이고 다시 젖물리고 하다보니 다시 텀이 엉망이되고ㅠㅠ밤에 안그러다 그러니 당황스럽고 정신이없네요 낮엔 힘들어도 그나마 밤에 잘자서 위안을 삼았는데 밤마저 안자니 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제 잠투정이 제대로 시작됐나봐요ㅠㅠ 너무 자지러지게 울고 목이 쉴정도로 우니까 달래면서도 안쓰럽기도하고 이러다 성격나빠질것같기도하고ㅠㅠ 별별 생각다들더라구요. 저 시기땐 빨기욕구를 채워줘야한다는데 아직 잠들기전엔 항상 속싸개로 꽁꽁 싸놓으니 자기 손조차 빨수없어서 저한테 안겨서 제 옷을 정신없이 쪽쪽..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안물리려했던 쪽쪽이를 구매했는데 아직 안물려봐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혹시 공갈 사용할때 팁이나 주의점같은거 있을까요? 공갈 너무 빨면 공갈에 넘 의지하게 되는것도 있고 떼기도 힘들다고 하던데..공갈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공갈 사용시 팁좀알려주세용^^♡
그리고 이시기를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육아에 답은 없겠지만
도움될만한 조언도 부탁드려용~

  • 낮선검객

    저도 잠깐물렸딘가 백일전엔 끊을 생각인데..적절히 너무 과하지않게 활용해야겠어요~^^물론 아직 물려보지않은터라 물지안물지 알순없지만...적절히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긴 되나봐요~^^

  • 아키

    힘드시겠네요 .. 저도 막내가 9갤인데요 남자아이에요 첨에 집에와서 그랬어요 .. 진짜 잠 한숨안자고 울고 불고 .. 모유는 안나오고 분유 먹이면 꼭지 물고 밥 먹을때만 자고 .. 겨우 안아서 힘들게 재우고 내려 놓으면 바로 눈떠서 울고 .. 전 그래서 집에온 바로 그날 공갈이 물렸어요 위에 큰애들 둘이나 있어서 큰애들도 챙겨줘야하고 제가 넘 힘들어서 물렸어요 ㅎㅎ 지금도 낮잠도 거의 안자고 하루종일 논답니다 공갈이 같은 경우는 100일 지나서인지

  • 뿌잉

    네..지금도 재우고 옆에서 깨지않을까 지켜보고있는데 잠꼬대하며 소리하나씩날때마다 깰까봐심장이벌렁거리네요^^;;;이또한 지나가겠죠....감사합니다~^^

  • 가랑비

    손이타서그럴수도있고..
    아니면 지금시기에만 그럴수도있어요ㅜㅜ
    아가도 나름대로
    클때 이날때 이런저런때 사정이있는가봐요
    정말 육아는 답이없는거라 해드릴말은...
    홧팅입니다~!!ㅜㅡ

  • 좋아해

    제가 너무 안아줬던건지..아님 원래 그런건지ㅠㅠ낮에는 정말 잠시도 잠깐도 안누워있어요 심지어 기저귀갈때 잠깐 눕히는것도 난리가나요ㅠㅠ....그래서 그런지 혼자 누워자는아가들 보면 넘신기하네요!! 저도 공갈 물려서라도 혼자 잘잘수있길 기대해봐야겠어용^^;;

  • 리라

    첫째는 공갈안물어서 안했구요,
    18개월 연년생이다보니 첫째재울때
    둘째는 혼자베게뒹굴다 자게뒀었어요
    뒤척이고 잠잘못들때 공갈물려봤는데
    넘 수월하게 자더라구요~
    그런데 작은건무는데 큰꼭지는 또
    안물었구요..그래서 10개월쯤까지
    1단계 공갈젖꼭지 썼었어요~
    빨대를좀 일찍사용할줄 알았기에
    그때부턴 공갈물리는대신 빨대로 물을주고 서서히 줄여가다가 쉽게끊기는했던것같아요..혼합하다
    분유먹였었는데 분유도쉽게끊었구요
    저는 잠을편히 못들때만 물렸었는데요
    아기마다 편한 꼭

  • 새길

    오늘 큰 맘먹고 눕혀 재울려고 안고 재우다 눕혀서 깨길래 토닥이며 다시 재우려고하는데 집이 떠나가라울어대서 결국 포기하고 다시안아주고 미안하다고 몇번을 말했네요...아가도 넘 울었는지 진정이 안되고 안아줘도 계속 울어서 겨우겨우 달랬어요. 저도 밤엔 분유먹일까하다가 유축하지않고있어서 계속 직수만하는데 50일쯤 아침까지 푹 자는 애기도 있다니...정말 신기하네요!^^저도 너무 깨면 분유먹여봐야겠어요~

  • 시원

    힘드시겠어요ㅠ 저는 처음부터 낮에는 직수하고 밤에 잠자기전에는 분유를 먹여서 푹재웠어요. 50일쯤되니 아침까지 푹자더라구요. 생후 30일쯤부터 공갈도 사용해봤는데 거의 모유먹는아가라 공갈은 뱃더라구요ㅠㅡㅠ 그리고 저는 50일경부터 눕혀서 재웠어요. 첨에는 많이 울리고 했는데 진짜 1주일도 안되서 적응?을 하더라구요.지금9갤인데 졸리다고 징징댈때 바로 눕혀서 토닥토닥해주면 잠투정 살짝하고 바로 자요~ 저는 쪽쪽이 효과 하나도 못봤네요

  • 황소숨

    저도 내일 물려볼 예정인데 물지안물지 걱정이네요ㅠㅠ

  • 당나귀

    저도 직수했는데 쪽쪽이 출산전에 미리 준비했었어요. 근데 모유먹는 아가들은 쪽쪽이 안빠는건지 울딸은 자꾸 뱉아내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버렸어요.
    글구 백일전까지는 텀생각 안하고 수시로 수유했어요. 백일전까지는 항상 수면부족 이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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