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리터 적극 추천합니다 .딱 좋아요.

와...4.2킬로면 정말 알뜰하게 잘 싸셨네요 ^^ 조언 감사합니다~ ^^

인천공항 출발할 때, 배낭을 저울에 올려봤더니 4.2킬로였습니다.(관계없지만 전 건강한 남자입니다 --). 고등학생들 책가방 같은 배낭이라 몇 리터인지도 모릅니다(대략 35리터 미만일 듯). 7월의 행장이라 옷무게가 적기도 했습니다만, 배낭은 작을수록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혹여 배낭이 작아 준비한 물품들이 다 들어가지 않는다면 천으로 된 보조 가방에 넣어서 다니다가 버릴 건 버리고, 그때 그 때 필요한 것(음식 등)들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작은듯하여 45L-50L 로 찾아보고 있었는데, 따끈따끈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방금 따끈따끈한 여행을 마친 분들이 제 집에 묵고 있어서 님께서 올리신 질문을 바로 했더니.. 그 분들 왈
(그 분들은 여자 2인. 생장부터 산티아고까지 걸었습니다)
35~40L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짐은 최대한 적게 가져가시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여행중에 많은 물건들을 잃어버리거나, 무거워서 여행중에 많이 버린다고 합니다.
처음에 12kg로 여행을 시작했는데 카미노 완주 후 8kg 이 배낭무게라고 합니다.

음... 한국이 아니라서 물품을 한국서 배송받는 중이라, 모두 가지고 배낭파는곳으로 갈수는 없을것 같은데 해지난모델은 많이 저렴하군요! 감사합니다 ^^

1. 가지고갈 리스트 만든다.
2. 가지고갈 품목을 모두 가지고 배낭 파는곳으로 간다.
3. 마음에 드는 배낭 보고 그곳 전문가와 상의해서 몇개 고른후, 가지고간 짐을 다 넣어본다.
* 이때 좋은점은 그곳에서 일하는 점뭔이 배낭싸는법도 가르처줌. 엇떻게 접고 어떤것은 어디네 넣고 등등.
4. 마음에 들고 몸에도 맞느면... 그때부터 가격흥정. 지난해 모델없냐고 물어보시고.. 해 지난 모델은 40-50% 쌉니다. 특히 오스프리는 작년에 모델이 바뀌

저도 10월초에서 11월 초까지라서 아마 옷 무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여성입니당. 전 45L를 가져갔습니다. 10kg전후였는데...계절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전 작년 5월-6월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걸을 예정인데 작년엔 옷이 가벼웠는데 이번엔 조금 두께가 있는데..하였튼...이번에도 45L 그대로 가져 갈 예정입니다...저도 처음에 가져갈 짐을 꾸려 보고 난뒤 배낭을 정한듯합니다.

아- 10% 이내가 이상적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