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애가 11갤때 밤수 끊고.. 밤에 푹~ 잘자주고 깨도 토닥여주면 금방 잠드는 신세계를 경험해서.. 다들 책대로 그런가 했거든요..
근데.. 둘짼 너~~~무 달라서...
수면 장애가 있나.. 무호흡증인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어요..(어디서 줏어 들은건 있어서ㅎ;;)
근데.. 이 나려고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두돌쯤 되도.. 밤에 꿈꾸면 울면서 깨긴 하더라구요..
어린이가 되면 이 문젠 해결이 되겠죠???
시간만이 답인가봐요ㅠ

밤수가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전 17갤인데 깨면 수유두 하고 낮에 먹고싶으면 주고 잘때주고하는데요

첨엔 밤수때에 못자서 자꾸깨고 그런가했는데요

젖이 아니라 그냥 뒤척이다 잠 못이루고 깰때두 있더라고요
젖줘두 안먹구요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신생아때처럼 한시간자고 일어나고 많이 자두 3시간이였는데
전 어제 모처럼 5시간 젖을 안찾고 잠을 잘자주어서 고마웠어요
두돌쯤되면 푹자주겠죠~~

엄마들 맘이 다똑같다고 느껴지네요

에고... 두배..아니.. 네배로 힘드시겠어요..
둘이면 두배가 아니라 네배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저도 밤수 끊으면 아가들이 수면 패턴이 더 좋아진다고 들어서 기대했건만....
그딴건 책에나 있는 말인가봐요ㅠㅠ
나중에 손가락, 공갈 모두 끊으려면 한번 더 고비가 있겠어요ㅠ
육아는 정답이 없어서 힘든것 같아요ㅠ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ㅜ ㅜ
전 둥이맘인데요 육갤에 밤수 끊었는데
체격좀 큼애는 배고파도 안우는데신
손가락 빠는 증상이 생겼고
좀 작은애는 공갈을 계속 빨고 자는 습관이-_-
빼면 넘 울고 토닥이도 안통해요;;;;
그래서 결국 작은애는 중간에 한번 먹여요
배골이 형보다 작아서 그런가보다 하면서요...
언젠가 안먹고 자는날이 오겠지하면서요...ㅜㅜ
둘이니까 밤수도 넘 힘들어서
끊으란건데 오히려 잠을 못잔다는게 맞는거같아요
첫째는 백일때 부터 바로 잘자서 몰

저도 차라리 주고 편하게 자고 싶은 유혹이 매일 와요..ㅎ;;
매일밤.... 유혹과의 전쟁이예요..ㅋㅋ
18갤쯤... 이 다 나고 나면 좀 푹~ 자겠죠??ㅠ

저도요 7개월인데 밤수큲은지 2주정도 됐는데 먹던시간에 깨서 울지는읺고 어찌나 끙끙대는지ㅜㅜ 어쩔땐 한시간넘게 뒤척여서 차라리 먹이고싶네요ㅋㅋ 근데 아가가 스스로 끊은거라서 크게 울지 않는한 버텨보려고요 첫째보니 밤수끊어도 18개월은 되야 좀 푹자던데요ㅠㅠ

그러게요.. 쭉~ 자줄 신세계 예상하며 고생 감수하고 끊었건만...ㅠ
전 그래도 쪽잠 자며 1~2시간씩 깨는것보단 낫긴해요...ㅎ;;
지금 생각해보니.. 이나려고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6갤아들 밤수끊은지 한달반됐는데 한번도 아침까지 쭉 자준적이없어요.ㅜㅜ 밤수 안하면 잘 잔다던데 전 남의나라 얘기ㅎ 대체 언제쯤 밤에 푹자줄까요? 차라리 2, 3개월때가 더 푹잤어요ㅎ

에구...ㅠ 저랑 같은 맘이신거 같아요..
엄마가 푹~ 쉬어야 낮에 또 힘을 내서 육아할텐데...ㅠ
아침되면 쫌만 더 자자~~~이럼서 아가 끌어안고 억지로 재우고 있는 내모습.... 아가는 그럴수록 눈 부릅뜨고요...ㅋㅋ
오늘도 화이팅이예요~~~^^

저도9개월째 이러고있네요ㅠㅠ 밤중수유 끊은지 일주일되었는데도 아직 새벽에 몆번을 깨는지...푹자보는게 제 소원이랍니다ㅠㅠ 지금도 한시간째 안았딘 내려놨다 반복이네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저도모르게 궁댕이팡팡 때려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