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전 샤워 문제, 구룡공원 수영장 이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꽃가람
한중일 세나라가 연휴로 미어터질거란 예상하는 그 날짜에 애랑 와이프 데리고 홍콩여행을 계획중에 있는데요,
제가 출장때문에 혼자서는 홍콩을 가끔 왔다갔다 합니다만, 애데리고 관광하는건 첨인지라, 귀국날이 새벽 0시30분 비행기라
마지막 숙박하고 체크아웃한 이후에 계속 밖에만 있어햐 해서 분명히 땀에 쩔을(?)듯 합니다. 마지막날 마카오일정인데요
저렴하게 두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첫째는 마지막날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하루더 500불정도의 페리터미널 근처의 게스트하우스를 잡고 짐 놔두고 마카오 다녀오고 오후8시쯤 숙소로 돌아와서 간단히 샤워하고 좀 앉아서 쉬다가 10시쯤 공항으로 가는 방안과..
두번째는 호텔 체크아웃하고 바로 구룡역에서 AEL얼리체킨하고 짐보내고 마카오 갔다오고, 페리터미널 바로 근처에 있는 구룡공원 수영장가서47불(어른2,아이1) 저렴한 가격으로 잠시 수영과 샤워를 즐기고 AEL타고 공항가서 쉬는게 나을까요?
연휴때마다 돗데기 시장되서 샤워대기도 길다는 트래블러스라운지는 일단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