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끝까지 자기가 원하는걸 해줘야 조용해져요.
아빠 닮아 한 고집 하네요.ㅎㅎ

우는거로표현하니 저희가알아채는게중요하겠죠ㅠ
엄마도답답 아가도답답
이유없이 성질내면 저는 이놈~그러면안되요
그러긴하는데 ㅎㅎ 그럼 성질안내고조용해지는데
원하는거안들어줄때는 난리난리
정신혼미...하,..

님 말씀이 맞는듯!!
글고 좀 더 안아주고 사랑해주면 아가도 그맘알거같아요

아직 초보 엄마라~조금 더 아이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11개월애기가 떼쓰는거는 뭔가 필요하거나 원하는게 있어서 그럴거 같아요~ 우리아가도 순딩이인데 엄마젖먹고 싶거나 장난감갖고놀던거 뺏거나 그럴때 떼써요
엄태웅애기보니깐 엄청 착하던데 밥먹다 갑자기 울고불고 알고보니 그냥 물이 먹고싶은 거였어요 물먹고나니 다시 순딩순딩ㅋㅋ 아직 말못하는 애기라 엄마가 원하는걸 딱딱 짚어주지 못해서 그러는건 아닐까 싶어요

모르척하고 집안일해요 저는

저도 혼내기엔 아직 이른거 같고 그렇다고 다 받아주자니 죽을꺼같고~~아휴~힘드네요.

저는 모른척해요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알아서 포기 하드라구요 혼내는건 아닌거 같고 달래면 매번 때쓸꺼 같아서요

하루 종일 떼쓰고 울고하니 내가 잘 몰라서 그러나 싶어서요.

이제 자기주장이 생긴거 아닐까욤
아직 표현방법을 몰라서 그럴꺼라 생각해요
울 아가도 10갤 지났는데 완전 집 떠나갈듯 울어재끼네융ㅠㅠㅠㅠ조금 더크고 말알아들을때 타일러보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