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정일 지나서 유도분만 하자고 했는데 제가 기다린다고 했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15층까지 걸어올라가면서 운동하니 그다음날 나왔어요! 운동량을 조금더 높이시고 기다려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꼭 순산하세요*^^♥

유도는 자연분만하려구 유도하는거지 수술하려구 하는게 아니지않나요? 저도 애들이 커서 둘째 셋째 38주에 유도했었는데 자연분만 성공했어요~ 전 유도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예정일까지 기다려보세요- 저도 기다리다가 예정일 이틀전에 자연진통와서 촉진제맞고 아가 낳았어요- 예정일까지 보고 원장님이랑 상의해서 아가 순산하시길 빌게요..!!

저 ..둘째 39주 유도했는데... 넘 힘들었어요..ㅠ 8시 입원해서 진행되다가 4센치에서 멈춰서 저녁8시까지 촉진제 썼다가 끊었어요 둘째라 빨리 낳을꺼라는 기대와달리 진행이 안되더라구여 진통은오구요 ㅠㅜ 그래도 다행히 촉진제 빨이여는지 진통이 사라지다가 다시 자연진통으로 바뀌고 새벽2시에 양수터져서 30분 진통하고 낳았어요 ㅋㅋ 어제 새벽이에요 ㅋㅋㅋ 유도 넘 일찍했나 싶어서 후회가 막 됬눈데 결과는 어쨌든 낳아서 다행이였어요.. 유도는 복불복인듯해요

네. 그러셔요. 자연진통 기다리시겠다하셔요. 애도 나올때가 되야나오는거죠. 애 커진다고 협박하셔도 유도해서 수술가나 애커서 수술가나 결국 병원에서 바라는건 수술일테니..

그럼 원장님한테
유도 안한다 얘기해야하나요?

유도분만하시면 피토신 들어가서 애도 엄마도 더 힘들어해요. 결국은 수술로 가게되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맘편히 기다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