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난감하네요...
어떻게 선생님 면전에 이래저래 해서 우리애 얼굴 때린게 맞냐하고 물어봐요..ㅠ
그냥넘어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면 또그럴거고....
우리아이한테 물어보니 다른아이들도 등짝이나 얼굴 맞는다고 하더라구요...ㅠ
그래도 등은 그럴수 있다생각해요..하지만 얼굴은 아닌것 같아요

어떤 상황인지... 아이말만 듣고 판단하기엔 오해도 있을 수 있으니
선생님과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그런데 만약, 아이말이 사실이라면 저는 보내지 않을래요.
장난이라도 아이가 상처받는다면 그건 명백히 선생님의ㅇ불찰이니까요.

저도 미술쌤이지만... 속상한 상황이네요.

그러잖아도 오늘 돌려서 문자드렸어요 아이가 뭔가 말하려다 안하려든다 ..학원에서 뭔일 있었나요 하고 물어봤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즐겁게 미술잘 끝내고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솔직한말을 듣고 싶었는데 좀 실망했네요

아이한테 학원 옮길까하고 물어봤는데 그건또 주저하더라구요 ..미술을 너무 좋아하는것같아요 ... ㅠ

왅전 말도 안돼요
애한테 옮겼으면 좋겠냐고 물어보고 애 의견에 맞게 행동하시는게 계속 다닐려면 얘기를 해 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그냥 넘어가는건 절대 안돼요

그리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자초지종들어보시고 다른뜻 없이 하신거면
윗분말씀처럼 상담드리는게 낫고,
선생님성향이 그런분이라면
전 다른곳으로 보낼듯 싶어요..
그나마 아이가 갖고있던 미술에대한 흥미마저
없어질듯 하네요...

미술학원운영했었는데요~
어머님께서 선생님께 전화를 한번드려보세요~
아니면 잠깐 들르셔서 선생님이랑 커피라도 한잔하시며 얘기해보세요~ 아이가 창피해했었다고 그런데 미술을 좋아하니까 조금 다른방식으로 주의주시면 좋겠다구요~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실수할수도 있고, 본의아니게 그러신걸꺼예요~ 선생님도 그걸 아시면 참고실것같으네요~

아이들이랑 같이하니까 즐거워하더라구요...제가 일해서 방문은 어려울것같아요....ㅠ

속상해셨겠어요ㅠ그런일이있다니요ㅠ미술은즐겁게하면서배우는건데ㅠ
쫌그렇네요..힘내세요..
미술학원은너무정신이없더라구요ㅠ
전..방문미술하시는것을추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