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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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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

직장맘이구요
출근은 1월이네요
아파트 단지내에 아기 돌보실분 공고 내놨더니 30대 후반의 아주 싹싹하신 아주머니가 오셨구요
조건은 70에 집에서 돌보시고 싶다 하시고 아저씨는 평일에 하루 쉬시는 직업이시구요
아기는 3학년 남아, 5학년여아가 있네요
남아가 있고 아저씨가 평일 있으니 찜찜.

그리구 y에 부탁해서 아기 돌봐서 집에 오실분 공고 했더니 한분 오셨는데
조건은 100에 우리집에 오셔서 봐주시고 4개월부터 이유식, 간단한 집안 청소정도 봐주시구요
나이는 50대 중반이시고 정확한 프로그램에 의해 트레이닝 하실것 같구요
근데 제가 이분은 웬지 어렵고 ~ 집에 아가랑 둘이 있다보면 어떻게 할지 모른다는
웬지 4차원적인 말씀도 하시기도 하고,

어떤게 우리 애기에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해뜰참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서 애들 다 키워 놓고 아기들이 예뻐서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예뻐하면서 잘 보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요즘 가정어린이집에서 1:2 보육하는 곳이 있어요.. 가정 어린이집은 아가랑 단 둘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안심이 될 듯 한데...

  • 아이뻐

    첫번째 분은 자기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니 님 ㅇㅏ기에게 아무래도 신경이 덜 갈것 같아요.
    두번째 분은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본다 한들 정신세계가 4차원적이면.........^^;;
    저라면 더 많이 알아보고 인격을 가장 중요시 보고 결정하겠어요,, 그리고 오셔서 봐주는게 좋을듯해요.

  • 가이

    님 고민되시겠네요. 아이가 지금 백일 전후 인것 같은데...
    제가 경험한 바로 첫인상이 아주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봤을때 두분 다 썩~ 좋은 조건은 아닌 듯 해요..
    시간이 아직 있으니 더 여유있게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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