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개월수가같네요
집에들어서는순간 쪼르륵 동생한테 달려가 머리한대치구요
가는길못가게막고앉아잇는거밀어서 머리꽝~~ㅠ
잘때까지못살게굴어요 머라하고 해도 뒤돌아서면까먹고 저안보이는곳에서 구타수준ㅡㅡ 울고불고해도 형아만졸졸 따라다녀요
시간이지나 조금크면 괜찮다는데 과연 그런날이올련지

연년생 정말힘드네요 몸도 마음두요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14개월차이나는 연년생 키우고 있어요..저는 큰애 위주로 얘기하고 큰애랑 얘기를 자주해요..지금 36개월인데 어린이집 가기 시작한 20개월부터 말은 안통해도 ㅇㅇ보고싶어 엄마 혼났어~~하고 둘째 기어다니고 할때부터 셋이 같이앉아 블럭하고 노래불러주고 율동해주고 자기전에도 큰애이름 작은애이름 불러서 얘기 많이해주고..아빠쉴때 큰애만데리고 데이트하고 둘째 재우고나면 30분씩 큰애 꼭 업어주고 했어요..그래서그런지 22개월동생이랑 지금은 싸우기도하지만

그럴까요? 오늘부터 당장 몸으로 보여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애기들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더 원한다고 합니다. 그러니,사랑해님도 작은애기보다는 큰 애기에게 더 안아주고, 더 많은 걸 해주시면 작은애기에게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제가 아는분도 그렇게 하니 애기들이 고쳐줬다고 합니다.

저희집도 동생이 누나때리고 꼬집고...누난 동생이라고 아가야라고 때리지도 못하네요

저희도 조금더 커면 그렇게 되겠죠??ㅋㅋ

저희집이랑은 반대네요 48개월딸과 15개월 지난아들있는데 아들이 맨날 누나를 물고 떼리네요 덕분에 48개월딸은 매일 징징거리고 울어요ㅜㅜ

동생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얘기하고 안아주고 해도 소용이 없네요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자기혼자 사랑받다가 동생한테 자기사랑 빼앗겼다고 생각하나봐요동생 안듣는데서 계속 엄마 아빠는 동생보다 널더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전 첫째랑 둘째 22개월 차이나는데 좀힘들더라구요 첫째한테 수시로 귀에다 난 동생보다 니가 더좋아 넌최고야라고 수시로 얘기해줘요 동생한테도 마찬가지구요 타이르고 때려도 그때뿐이고 좀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