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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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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싹

엄마아빠가 지나치게 앞서가지 않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언어를 듣는 것이 정상적이고 비언어적 의사표현이 잘 된다면 현재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하나씩 말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것은 입시생이 영어 단어를 외우는 것처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친숙한 대상의 이름부터 하나씩 즐겁게 배워 나가도록 해야 하며 칭찬과 격려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발음이 완전하지 않은 시기

아직은 발음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닙니다. 새로운 말을 배웠다는 것 자체를 기뻐하고 격려해 주십시오. 그리고 정확한 발음을 엄마아빠가 다시 들려주십시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틀렸다고 지적하거나 혼내면 안 됩니다.- 아이가 의사표현을 말로 할 수 있는 기회 주기

엄마아빠가 미리미리 알아서 아이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것보다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 생각과 요구사항을 간단한 말로라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식탁에 있는 과자를 발견하고 달라며 손으로 가리킨다면 바로 과자를 주는 것 보다는 “뭘 달라고?” 또는 “과자 달라고?”라고 물음으로써 아이가 “까자” 또는 “까자 조” 등의 미숙한 말이나마 표현할 기회를 주도록 합니다.- 언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아이 수준에 맞는 다양한 내용의 책을 엄마아빠가 같이 읽어 주고 말을 따라해 보도록 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TV나 비디오 등의 영상물의 시청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영상물은 시각적 자극이 청각적 자극보다 훨씬 강하며, 아이들이 주변 사람과의 상호관계에 친숙하게 되는 것을 방해하고, TV 앞에 묶어두는 경향이 있어 언어발달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만 2세가 되기 전까지는 TV 시청을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 맑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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