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도 사러 갔는데 목화솜 들어 가있고 그거 빼서 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베비란가 거기 30프로 할인
하더라구요 15일까지

사지 마세요~ 전 시엄니가 첫애라고 사주셨는데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걸 미리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두 사주신다하여 억지로 받긴 했지만 지금와서 돈으로 받았으면 더 좋았을껄 한답니다. 정말 거의 사용안해요~ 얼마후에 벼룩에 내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울 아가는 엄마가 이불을 만들어 줬는데요. 신생아때는 그 이불위에서 잤는데, 뒤집고 굴러다니면서부터는 그 요가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른 요 깔고 재워요. 그거 더 맘 편하던데요.. 굴러다니다보면 맨바닥에서 자는것보다 큰 요 깔아서 재우면 덜 그렇거든요..

이불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저도 고민중이에요.

음 참고로 솜은 목화솜으로 해서 요랑 이불에 다 넣구요. 빨땐 따로 뺄 수 있어요.

전 그냥 이불점에 가서 주문제작했네요. 아가 금방크는 것 같아요. 저도 엊그제 낳은 것 같은데 다음달 벌써 돌이거든요. 글구 아가 좀 크면 굴러다니면서 자요. 그러면 작은 이불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동용으로 맞췄네요. 지금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두 여름에 낳아서 이불생각도 안했는데 가을되니까 필요하더라구요..
침대에 데리고 자는것도 힘들구.. 그래서 장만했어요 압소바꺼 신상을 벼룩에서
395천원짜리 20만원에.. 땡잡았지요..^^
아기두 거기가 자기 이불인줄 아는지.. 이불에 눕혀놓으면 정말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