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9개월 되었어요.
지지난주 금요일 저녁부터 계속 설사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점점 심해져요.
저번주 토요일날 병원에가서 지사제랑 정장제 처방 받아왔는데
효과도 없고 약입에 가져다 대면 바로 헛구역질하다가 먹었던 음식 다 토해내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뭣때문인데 확실히 얘기를 안해주고 그냥 설사 멈추는 약만 처방해주고
답답해주겠어요.T.T

하루에 5~6번씩 설사를 하고
양이 많을때는 약간 점성이 있는 설사를 해요.

다른 병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차가운 바닦에 기어다녀서 그런건지...
이유가 궁금해요.
그냥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