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보낼수록 적응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요
엄마님이 맘 크게 먹으시고.. 보내셔애할거 같아요...

얼집을 늦게 보내면 적응기간이 오래 걸리는 듯 하네요.저희애도 25개월쯤 얼집갔는데..낮잠까지 자고 오는데 두 달 걸렸어요. 한 달 동안은 점심 먹고 데려오고 두 달째 되던 날 낮잠 재웠더니..아이가 다시 등원거부하며 처음으로 돌아오더라구요.글서 잘 설명해주고 다시 점심먹고 데려오다가 낮잠이불 사서 세 번째 달에 재우니 적응했어요. 집에서 아이 상황봐가며 한 번씩 낮잠자는거에 대해 얘기도 해주구 그랬어요. 엄마 껌딱지에다..예민한 아드님 덕분에 요즘도

아파서 못다니는게 아니라 아이가 가기 싫어하는건가요?
둘째가 100일이라서 직접 등원시키시기도 어려우실테고..
아이가 좀 일찍 등원안하고 오전10시넘어 놀이터가듯 엄마손잡고
가고 2시넘어 하원시키면 힘들어하지 않더라구요
시간이 길어 아이가 얼집을 부담스러워하는경우가 있떤데..
어떤상황인지 몰라 머라 말씀 못들이겠네요 ㅠㅠ

어린이집 보내셔야겠네요~~
어린이집에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저희아들 엄마 껌딱지여서 저도 엄청 고생했어요!!
학기초에 아이를 보냄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이랑 다 같이 신경써야해서
적응하기 힘든 아이들은 조금 더 애를 먹더라구요~ 그래서 전 학기 중간부터 보냈어요~~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은 적응한 상태라 우리아들 울면 선생님이 아이한테만 신경을 써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처음부터 시간 끝날때까지 보냈어요~~
엄마가 같이 놀아주다가 온다~ 일찍 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