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미역국에 신랑좋아하는 괴기반찬해줬어요 그리고 신랑보다 울친정엄마생일이 2틀앞이라 맨날 같이 밥먹고 거진 당일은 미역국 끓여주는것이 다이네요~ ^^

저 아시는 분도 설날 생일이여서 생일상 제대로 받아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 우리 딸내미두 설 지나고 나왔는데 설날 나올까봐 걱정 많이 했었어요 ㅎㅎ

ㅋㅋ 보도리맘 나도 맛난거 만들어주세요~

요리솜씨가 좋으신가보당~!! ^^ 부러워용~ 간단하게 할까낭...

전 그냥 미역국이랑 고기랑 해줬던것 같아요~ 저녁엔 간소하게 케익으로 떼우구요~^^ 저도 결혼하고 바로 임신하는 바람에 제대로 멋진 외식은 안해봤네요~ 손님이 오신다면 신경이 많이 쓰일듯하네요~

네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ㅠㅠ 집들이때는 어머님이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였는데 손님치르는게 저 혼자선 처음이라 ㅠㅠ~

다행히 친정엄마께서 음식을 보내주시기로 하셔서 크게 할게 없어졌어요 ㅎㅎ

음식 잘하는 세미 아부지한테 해달라고하세용~!!! ㅎㅎㅎ

울신랑 설날 당일이 생일이라 한번도 미역국을 먹어보지 못했다네요 ㅎㅎ 그나마 음력생일이 아닌 양력 생일로 미역국을 끓여주네요 ㅎㅎ 음력생일에는 명절음식으로 해결해서리...손님들까지 치르시니 음식걱정으로 머리아프시겠어요...

올해 4년찬데요...이때까지 2번 신랑 친구들 초대해서 생일상 해줬었어요...요앞엔 임신확인으로 한해쉬공....
기본적으로 생일밥, 미역국 끓이고, 조기굽고(이건 형식상 한마리씩-상이2개니깐 2마리-)신랑 좋아하는 나물2~3가지, 동그랑땡, 팽이버섯전, 깻잎전... 이런식으로 밑반찬 하구요, 닭도리탕이나 해물탕 같은 메인도 하나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