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전에 대상포진 걸렸었어요...그때 의사 말이 젊으니까 이정도지..나이들어 걸리면 죽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고통이 엄청 심하다고...치료를 잘해야지 휴우증이 없다고 했어요..지금도 날씨가 흐리면 왼쪽 가슴 아랫쪽이 시큰시큰 거립니다..님도 빨리 치료 받으세요..그 고통 너무나 잘 압니다.

마음 먹었따면 단칼에 냉정하게 독하게 끊으세요.. 저두 마음 먹고 일주일만에 성공했어요.. 젖이 뭉치고 너무 아파서 저는 단유맛사지 6회 받았어요.. 돈이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효과가 있어요.. 젖이 뭉쳐서 아파하지 않아도 되고 정말 수워했어요.. 아기가 젖병 안빨더라도 배가 고프니까 잠결에 빨더라구요..

에긍.. 우째요... 젖을 끊고자 마음 먹으셨다면 한번에 끊으셔야해요.. 서서히 끊으면 오히려 젖에 집착하고 배가 어느정도 차있기 때문에 오히려 분유를 더 안먹을려고한답니다.

저도 신랑분 의견에 동의해요..대상포진 무섭다던데..
치료받으셔야 하니깐 그냥 확 끊어버리세요.. 병원가서 젖 말리는약 처방받고 먹으면 되요..약받고 젖다비운다음에 붕대로 꽁꽁 싸매고 있으셔야해요.. 친정에서 말리는게 편하실거예요.. 붕대로 싸매고 있어도 불어 있는데 애가 안아 달라고 하면 가슴이 아프니깐요.. 애한테 가슴 보여주지 마시구요..일주일에서열흘정도면 젖 말라요.. 애보기 안타까워도 엄마가 건강해야 수연이도 잘돌보실수 있으니깐 맘 먹고 하세요

대상포진 결혼전에 걸렸는데... 엄청 아팠더랬어요. 피부껍질..ㅠㅠ 약계속 바르고 했는데. 그거 안하심 힘드실꺼에요..

일단 전 수월하게 젖뗀편이네요. 딱! 마음먹고 떼셔야할거에요.. 일단 분유도 가끔먹었으니.. 젖대신 분유를 주시고, 잘때 젖찾아 울기전에 전 미리 분유타서 먹였어요.. 다행히도 젖을 많이 안찾고, 분유잘먹어줬구요, 제 젖이. 하루지나니 완전 팅팅불었죠. 그땐뭘몰라, 손으로 짜야하나..했지만, 그것도 아니고 양배추시원하게해서 압박붕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