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아마리지 향이 궁금해서 질문 드려요~
요새 자꾸 아마리지 향수가 눈에 띄길래 향도 궁금해지고 해서 어제 동네 향수전문점에 갔었는데
아마리지가 없더군요....그래서 엉뚱한 향수들만 잔뜩 시향하고 돌아왔습니다. 에고~ㅎㅎ

대충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마리지에서 꽃향기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요새 막 꽃향기가 땡기는 터라 지를까 말까 기로에 있습니다.ㅇ_ㅇ!

하지만 왠지 바틀 생김새라든지 색감이라든지를 보면 뭔가 중후하면서도 고전적인 향이 날 것 같단 느낌이 팍팍 오거든요...
지방시 오르간자처럼 말이죠 ㅇ_ㅇ;;; 노릿노릿한 향수들은 뭔가 강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선지 불안불안하네요`~~
아마리지 써보신 분들~ 어떤 느낌의 향인지 알려주시면감사하겠어요~혹시 비슷한 느낌의 향수가 있다면 적어주셔요^-^
그나저나 벌써 저녁때네요~ 저녁 맛있게들 드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