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요? 님들 말씀에 용기가 생겨서 생장에 도착한날 쉬고 중간에 묵지 않기로 결심했슴다~ㅋ 아..이제 저도 며칠 안남았네요..두근두근..긴장도 되고 그래요~^^;

훈토까지는 기어가도 금방이에요 며칠전 넘어왔어요

정 걱정되면 배낭을 택시서비스로 보내고 몸만가면 됩니다. 알베르게 사무소에서 소개해 줄거에요. 오리손에서 하루 묵었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구요. 제가 만약 다시 간다면 저는 첫날을 그렇게 넘을 거에요.

레이싱이아니라면 하루묵고가셔요 .

감사합니다~ 실은 생장도 둘러보면서 하루 묵고 담날아침 일찍 출발하고싶은데 제일 걱정되는건 하루만에 산 넘을 자신이 없어서요..(평상시 운동부족..ㅋ)조금이라도 나눠서 가고싶은데 그럴러면 바로 생장에서 출발하는게 나을듯 싶기도 하고..여러가지로 고민중입니당..^^ 생장에서 약간 쉬다가 운토까지만 갈까..그냥 거기 가보고 나서 결정할까..등등으로요

뭐 그닥 무리는 아닐거 같습니다만...
오리손까지 저는 3시간, 그 중간에 훈토(운토?) 알베르게까지는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배낭이 무겁지 않다면 저거보다 빨리 갈순 있습니다.

하지만 급한게 아니시라면 생장에서 묵고 아침에 시작하는게 좀더 산뜻(?)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전7시 기차를 타신다면 분명 새벽부터 서둘렀을테고, 기차타도 타고 했는데 바로 한낮부터 시작하다보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생장서 일찍 짐 푸시고, 다음날 산에서 먹을 음식거

오리손은 생장부터 약 8-9k 떨어져 있으니 그까지 가셔도 됩니다
근데 예약 하셔야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