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름에 낳아서 땀띠 나는거 같아 일찍 빼줬더니 지금도 자다가 깜짝깜짝 잘놀래요ㅜㅜ

병원서도 속싸개를 싸주구여~~
그거 안해주면 아이가 푹 안 자요~~
첫째때 그래서 둘째는 잘때 꽉 싸줬어요
뱃속에 있다가 허전해서 놀래는거니 아기가 직접 풀수있을때까지 해주세요~~

ㅎ 다시 싸줬어요..^^ 싸주니까 조용히 잘자네요^^

2주하고 풀어줬는데 어른이 보기엔 답답해서 팔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기는 그게 아니라던데요 3달까진 잘때는 해주는게 안정감 느낀데요~ 저도 한달넘게 안해주다가 하도 허우적거려서 다시 했더니 훨 잘자요

저는 조리원에서부터 아기가 하도 속싸개 벗어나고 싶어해서 손만 풀어놔줬었어요. 그랬더니 만세부르면서 잘 자더라구요~^^

그래서 울 딸이..잘 놀래는건가 싶은 맘에 ㅠㅠ 덧글 다네요 ㅋㅋㅋ 저도 좀 일찍 속싸개 풀어줬던 1인인데 같이 놀다가 어머~ 하고 리액션만 해도 화들짝 놀라네요 ㅠㅠ

꼭 해주셔야해요~~ 지금은 괜찮아보일지 모르지만 나중엔 잘놀래요

자기 팔다리 휘적거림에 놀라더라구요. 간간히 한번씩 풀어두는건 괜찮은데 계속 출어두면 손톱으로 얼굴 할퀴거나 할수도 있구요. 싸두면 아기는 안정감을 느낀대요

전 아기태어난지 한달됐는데요
한달되니까 속싸개만하면 짜증을 내서 풀어놨더니 가끔 자기손에 놀라 자다 일어나지만 그래도 잘 자네요
속싸개가 답답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