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 말부터 얼집다닌지는 4개월째.
첨다닐때는 담임쌤이좋았는지 적응기간 일주일밖에안걸렸어요
그리고 이번달 새학기라 반과 선생이 바꼈어요
이왕이렇게된거 저번 쌤도 생각보다 좋앗고
이번에도 좋겟지 싶었어요
그런데 왠걸..반 바뀐지 몇일됬다고 두 양볼을 찝혀왔어요 같은반 애가 볼을잡고 늘어뜨린거같다고 잠깐못본사이에 그랬다더라구요 동그랗게 완전 빨갛게부어긁혀왔더라구요 열이 뻗쳤죠 저번엔 한쪽볼을 물려왔거든요
그이유에선지 선생때문인지 얼집가기싫다고 문앞에서 저를 다른곳으로 끌고가구요 저번담임때는 안이랬는데
여태껏 한번도안그랬는데말이져..
물봤는데 씨씨티비는 없어요
아파트바로앞 이층건물이고 가정얼집은 아니에요 민간.울딸 담달에 두돌이고 좋다싫다 표현해요 오늘은 담임샘한테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샘은 아가씨
이번샘은 5살 딸을 둔 젊은아줌마.얼집에 딸과같이다니는거같구요 모자쓰고 얼집오는날이 많더라구요 오늘포함..아무리 워킹맘이지만 모자쓰고 출근하는것부터가 좀..원장이랑 가족이라해도 그건 귀차니즘이 상당히 있는거같은데...말투도 무뚝뚝하고 저녁 9시에 전화를 하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