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 말씀드리면 피토함- 토를 많이 하면 목 부분이 찢어져서 그런거라하대요.(저는 밤10-12시에 토했어요) 티비에서 음식만 나와도 상태 안 좋아짐. 말을 좀 해도 안 좋음(전화통화하다 토도 함) 냉장고 냄새, 김치, 빨간색깔의 모든것, 횟집 간판, 샴푸나 세제 냄새, 화장품 냄새, 비냄새등 많은 종류의 냄새가 싫음. 몸이 긴장되니 온몸 근육이 뻣뻣해짐 등으로 입덧 릴리프 밴드도 사고 별 짓을 다 했다니까요..특히 담배 냄새와 술에 진짜 민감했어요

저두 심하게했었거든요..
정말 먹으면 토하구...ㅠㅠ
5개월까지만.....참으면 괜찬아져요,,,,그동안 힘드실텐데....아기생각하셔서
그래도 챙겨드세요..

답변 감사해요.. 어제 병원갔더니 입덧 완화 시켜주는 비타민을 처방 해주시네요.. 근데도 속이 울렁울렁~~ ㅠㅠ

시간이 약이예요..4개월 지나면 좀 나아져요~~

전 열달내내 입덧하다 결국 직장을 그만두었답니다..
병원에도 두달에 한번꼴로 입원을 반복했는데 낳자마자 거짓말같이 없어지더군요..
구토억제제는 동믈이 아니 임상실험으로는 검증된게 없다고 의사가 솔직히 이야기하더라구요..
아이마다 달라요.. 그런 제가 둘째때는 하나도 안하구 건강하게 지냈으니까요...
전 위액다음으로 피까지 올리다 링겔로 마지막 석달 버티고 낳기 1시간 전까지 토하다 자연분만했답니다...
그 맘 알거같아요.. ^^;;

아..정말 힘드시겠어용..
전 4개월까진 정말이지 위액까지 다 올렸어요..ㅠㅠ
맘 편하게 가지시고 무엇이든 일단 땡기는건 드시구요..
올리더라도 드세요..안그러면 탈진하세요..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참크래커 먹었었는데 향이 없어서 괜찮았어요..
힘내세용..시간이 약입니당..

누워있음..괘안던데..직장맘이라..힘드시겠어요...조금만....버텨보세요...아가한테.....부탁..도 많이 하시구요...

그래도 일하실 정도면..괜찮은거예요...^^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지만...그정도면 조금만 참으면..나아질꺼예요..
전 세달동안....눈만뜨면 토했어요...암것두 못먹고....물마셔도 토하고...시체처럼...눈감고...티브이소리만 듣고...정말 삐쩍말라서...어떻게 아기가 살아 있나 싶을정도로...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사실그때가 너무 싫어서...둘째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의사샘한테 말씀하시고 무슨 약인가 맞는게 있어요 그거라도 맞으면 좀 개안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