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는 월성도 꼭 ㅎㅎ

월성은 추억이 있어야 제맛을 느낍니다.
어릴적 엄마따라 옥교동 돼지갈비 골목을 다니던. . . 적어도 제 기준엔 그렇네요.


최근에. . .
팔순 훌쩍 넘기신 고모님이,
요즘 자주 놀아드리는 마흔 다 된 조카에게,
\ 내 담에 조기 가서 맛난 돼지 갈비 사주꼬마 \
하며 갈쳐주신 가게가 월성이더군요.

이미 자주가는 곳이라고 차마 말씀드리지 못한 기억이 나네요.

담엔 삼미로 가 볼께요
감사함니다 ㅎㅎ

월성은 좀더 조미료의 단맛과 연탄불의 냄새땜시 .. 애들데리고가긴 좀그래요 술판이면 모를까^^

전 옥교동사무소 사거리 삼미나. ㅎ

초원 고씽 했네요 감사함니다 ㅎㅎ

전 초원으로..




월성을 안가봐서요..

둘 중에 한군데를 선택해야 겠네요 ㅎㅎ

초원이...승! 동원 승!

감사함니다 ㅎㅎ

저으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월성보단 초원이 쪼꼼 더 나았습니다
걍 우리끼리 술 퍼묵하러 가기엔 월성이 좀 낫겠지만...

그리고 저 두군데 갈비먹고 제가 미료알러지 반응이 심하게 난 터라 아이들.. ㄷㄷㄷ 조심조심 하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