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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둥이를 육아중이에요

남매둥이를 육아중이에요

키움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2분차이로 나왔어요 ㅎ지금 8개월 접어들었는데.. 쌍둥이라그런가.. 발달이 느린거같아요.딸아이는 이제 배밀이를하며 돌아다니고.. 아들은 아직도 자기가 슈퍼맨인줄 알아여... ㅠㅠ 자꾸 엎드려서 두손두발 다들고 소리를질러요..37주에 낳았지만.. 다른애들은 앉기도하고 그러던데..키 몸무게는 작게낳았는데도 단태아들 못지않게 쑥쑥자라는데..그리고.. 이때쯤 되면 낮잠 오래자나요?? 엄청 오래자네요..ㅠ초보맘인데 애는 둘씩이나 동시에 나와 육아하려니 둘이 너무 틀리고 ..이래저래 걱정이되요..ㅠ

  • 아이뻐

    ㅋㅋㅋㅋㅋ딸들은 다 구런가봐요
    저희딸도 낯가림 ㅋㅋㅋㅋㅋㅋ
    발가지고놀면 순하다고 누가그러던가요..
    엄청 빨고 노는데... 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래도 잘키우셨네요~ 하아.. 7살인 아들둥이있는 아는언니는... 아직도 힘들다더라구요... 세돌이믄 다행인거같아요..ㅋㅋㅋㅋㅋ

  • 한길찬

    ㅋㅋㅋ 글만봐도 공감되고 느껴져여 ㅋㅋ
    저휜아들은 순딩인데 딸이... 까칠햐여 ㅠㅠ
    아들은 눈만마주쳐도 좋다고 까르르거리고 ㅋㅋㅋ
    딸은 시크하네오 ㅠㅠ
    이유식은 하루두번씩 먹여요....ㅠㅠ 두번도 이렇게 힘든데 후기땐... 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다른분들말씀대로... 분명 남들보다 행복한날이 올꺼라믿어여 ㅠㅠㅠㅠ

  • 소유

    ㅋㅋ대박.저희도 딸은 낯가림 있고 시크,도도,개구쟁이인데 비해 아들은 어느누구한테 잘안기고 잘웃고 순한편이예요.비슷하니 신기하고 재밌네요..전 돌지나도 아직 후기 이유식먹여요.아침 닭,점심 생선,저녁 소고기 이런식으로요.씹지않고 삼키니 밥주기가 겁나서.육아는참 어렵죠?쌍둥이엄마만나면 항상 말이많아지고 울컥해요.힘내세요.쌍둥이를 키울수있는 사람에게 쌍둥이가 찾아온다는 글을본적이 있어요..항상 되내며 힘내기는 쥐뿔ㅜㅜ노력중이예요.세돌만 참음 된데요!세돌..

  • 송아리

    저도 우리아가가 많이 느린 편이라 걱정했었는데, 엄마 생각에 병원가서 검사를 해야겠구나 싶을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아요. 아이마다 발달단계 거치는 것도 다르고 시기도 다르니까요. 우리아가는 뒤집기도 150일 넘어하고, 또래친구는 앉고 기는데 우리애는 배밀이도 못해서 좀 조급했었어요. ㅎㅎ 어차피 세살 네살되고보면 걷고뛰고하는거 다 똑같은데요 뭐. 걱정마세요.
    힘은 두배 세배로 들겠지만, 전 그래도 남매둥이 낳으신 분들은 진짜 대박 복받았다고

  • 여울가녘

    저두 남매둥이.첫째딸 둘째아들 1분차이고 37주6일에 낳았어요.정말 작더니 저번주 돌지났는데 단태아만큼 평균치로 컸어요.저두 이래저래 걱정만하면서 보냈는데.늦어도 할꺼 다하구요.지금은 둘이 싸우고 울고 또 친구처럼 웃기도하고 그래요.근데..진짜진짜 힘들고 지치네요.이유식시작하심 더 멘붕
    아.말이많네요.ㅎ결론은 잘먹고 잘자면 늦어도 차근차근 다 한다는거예요.엄마맘은 조바심나지만 도움되는건 없더라구요
    정말정말 파이팅이예요...!ㅜㅜ

  • 흰추위

    감사해요 ㅠ 요즘엔 왜케 놀면서도 찡찡되는지...
    쌍둥이 넘 힘들어요 ㅠㅠㅠ
    클수록 더힘드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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