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둥이들 정말 귀여우시겠어요~~ㅎㅎ
저번진료땐 브이백가능하다고 첫째랑 터울도 딱이고 애기도 조금 작은편이라 해보자셨는데
오늘은 딴말씀하시니 황당하더라구요...그래서 담당쌤을 바꿔보까싶기도하고 병원을 옮길까 싶기도하네요..
둘째만낳고 안낳을생각이면 수술해도 괜찮다싶은데 셋째를 바로갖고싶은맘에 좀 간절해지는듯해요
신랑하고 다시 얘기를 해봐야할것같아용~^^

아....그런얘기들음 무섭긴한데 요즘 병원들 말들이 많아서 자꾸 제왕절개 권한다고 그러니 괜히 믿음이 안가더라구요...신랑휴무때 같이가봐야겠어요~^^

전 28일수술하네요 브이백하고싶다고 이야기했다 신랑캉20 분연설듣고나왔어요 저경우는 위에아기들이둥이라 자궁도많이약하고 자연분만시도도 전혀안해서 어렵다고딱잘라말씀하시네요ㅋ쌤말이 첫째보다둘째가작고 첫째때진통하고 제왕절개했다면 브이백 도전해볼만하다하셨어요^^담당의사쌤과 다시 상담해보셔요 가능할것같은데요

브이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듯 한데, 대학병원 교수님한테 가서 가능여부 진찰 받아보세요. 이번에 브이백 유명한 병원에서 출산한 사람 사고 난거 있어요. 지혈이 되지 않아 자궁적출했는데, 교수님 말씀이 이 산모는 브이백 하면 안되는 산모라고. 애 낳는거에 목숨걸지 말하고 하셨대요. 큰 병원가서 다시 확인하고 시도하세요.

애기는 확실이 작은것같네요 ㅜ 전 27주때 애가 1.5키로 ㅎㄷㄷ 낼 병원가는데 얼마나컷을지;;; 짐30주인데용 임신하고 5키로 쪘는데 임당이라서 그런가 애기만 쑥쑥하네욕ㅜ 자연분만은 엄마의 의지도 중요하데요 힘내세요 홧팅

제가 키가 작은편이라 작게 키우라고 그러더니 이번주엔 또 고기먹고 빨리 키워라길래 뭔가...?했드랬죵...
셋째도 낳고싶어 이번엔 꼭 자연분만성공하고싶어용^^
힘내서 꼭 화이팅 하겠습니당~^^

네~^^신랑하고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다른것도 아니고 둘째를 건강히 낳고싶은맘에...ㅎㅎ
병원얘기하면 큰일날것같아 말을 아낍니당..ㅋㅋㅋ

저는 낳는날 진통중에 옮겼어요 ㅋ
근데 둘째라...그리고 첫째를 이미 수술하셨으니
잘하는데 알아보고 옮기세요
기도...ㅋㅋ 어느병원인지 궁금하네요

첫째때 조금만 기다리셨음 자연분만되셨을건데
그느낌 맞아요^^
의사들 다알고도 수술권해요
제가첫째때 그랬잖아요
계속자연분만해야된댔더니 나중엔 애기가위험하다는 거짓말까지하더라구요
낳는날 딴병원갔잖아요
거짓말인게 너무표나게말하길래 ㅍㅎ
딴데갔더니 곧나오겠다며 애기상태도 아주좋다며 자연분만해보자고
황당하죠 ㅋ
그의사 또 수쓰네요
딴데옮기세요

그느낌 맞아요...??아....좀더 견딜껄...이런 후회를 했거든요,,,ㅜㅜ
그때 체온쟀을때도 우리한테 보여주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그러더라구요...알수도없는일이고...
근데 진통중에 다른병원가도 되나요...? 지금 병원을 옮길까...생각중이거든요...
30주라 넘 늦었나...싶기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