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 물어볼곳이 마땅치 않아 모아맘에 질문 좀 드립니다.
지인 분 조카인데 이제 8살이 됐대요.
근데 이 아이 이쁜 여자를 너무 좋아한대요.
교회 다니는데 이쁜 누나 있으면 가서 누나 참 이쁘다 누나 이쁘다 이런대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한날은 그 여자애가 남친이랑 같이 온거 보고 누나 내가 싫으냐고 나이 차이 많이 나서 싫으냐고....글구 지인분이 동서랑이번 설에 영화관을 갔는데 동서가 막 뭘 찾드래요 그래서 뭐하냐니까 이쁜 여자 찾고있대요 사진 찍어 오랬다고...그걸 또 찾아서 사진 찍어다 주는 엄마는 어떤 심리인지...그러면서 애가 이쁜 누나보면 심장이 벌렁벌렁 콩닥콩닥 한다고 했대요...
이 상황 평범하진 않은거죠?
이 나이때에 다 이러나요?? 지인 분이 걱정하셔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