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꼬마 보내는데요...
11년 11월생... 28개월이구요... 아기때 고생을 좀 많이해서
발달도 느린편이고 말도 아예안해요 .. 물론 또래보다 한참작구요;;
이제 17~18개월 정도로 보여용;;;
지금 적응기.. 1시간 좀 넘게 있다가 오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밥먹고 오거든요..
저희 얼집은 쌤들이 천천히 적응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많이 울기도 하는데요.. 쌤들이 계속 잘 챙겨주시나봐요
어젠 등원할때 울면서도 쌤한테 안기더라구요 ㅎㅎㅎ
적응하

아이도 아이지만 선생님들이 문젠거같아요. 울아들 20개월에 보냇는데 안울고 들어가기까지 3개월걸렷어요. 선생님이 안아재우고 안고잇고 고생하셧지요. 둘째태어나기전에 안보내면 같이보내야한다고다고하잖아요. 자기때문에 힘들어서 보낸단 생각안들게. 선생님께 잘 부탁드려보세요

저는 첫째둘째 연년생이라.어쩔수없이보냈어요-첫째 25개월때요,근데 둘째낳고 바로보낸게 아니라 둘다데꼬있다가..도저히 힘들어서 안될거같아 보냈네요. 저희딸은 적응하는데 두달걸림요ㅠㅜ미치는줄 알았어요ㅠ아침에 눈뜨면 첫마디가 어린이집안가!이러면서 우는걸로 시작하고...밤에 자다가도 악몽?꾸는지 악을쓰며 울면서 일어나서는 어린이집 싫어!이러고....막상 선생님 말씀 들으면 원에 도착하면 첨에 조금울다가 친구들하고 잘놀고 밥도 잘먹는다해서..그냥 계속보냈어요~확

둘째가태어난다면 보내는게답일듯...ㅋ
저두둘째태어나기전엔 엄마가키워라하더니 둘째태어나니 힘들다고 얼집보내라고ㅋ
가끔적응못하는애들도있어요
넘걱정마세요
혹 큰어린이집이에요?
전 15갤때 가정식보내서 그나마 적응잘한듯해요
같은또래두 우는애들많더라구요
힘내시고 잘선택하세요~^^

보통적응기간이 한달에서 많게는 6개월정도걸리구요
얼집에서환경이바뀌면 예를들어 선생님이바뀐다던지 ,등
그럼또다시적응하는데걸리는시간이생겨요
아이가마니어리니까요
일단은 더보내보세요 저도첫애 둘째때문에일찍보내서
적응하는데 울고불고 걱정도마니하고 보내야되나말아야하나
선생님과의논도하고,,, 그런데 결국 적응하더라구요
3개월째되니 원에새로운친구가 들어와서 우니 자기가보살펴주더라구요 ㅎㅎ
일단은 과정이거니 생각하시고 보내세요
맘아파도어쩔수없어요 집에서엄마만보다가
새로

저도 17개월때 둘째때문에 보내게 되엇는데
적응 근 한달정도 걸렷어요 ㅠ
울고.....선생님한테 안겨만 있고..
지금....
너무좋아해요 ㅠ 주말에도 가자고 가방들고 나와요 ㅠ
적응하는데 시간걸렷지만 적응한후엔 너무좋아하는거 같아요^^ 아이를 믿고 조금더 기다려 보세요 ㅠ

36갤에 보내시나 지금 보내시나 적응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
전 40갤 넘도록 집에서 애 보다가 유치원으로 바로 보냇는데
여전히 적응 못하기는 같아요 . 아이에 따라 좀 다를 뿐 이지 ..
좀더 후에 보낸다고 적응 더 잘하고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
지금은 저렇게 적응에 힘들어 하겠지만 시간을 갖고 천천히 두고보세여..
저희 막내시누도 아들 어린이집가면 쟁일 울다와서 집에선 잠만
자고 그랫다고 하더라구요 적응기간 한달넘게 걸렸구요
요샌 웃으면서 손흔들고

저는첫째애18갤에첨얼집보냈어요..물론한학기를울었어요..
왜그럴까생각해보고원인을찾아보았죠~그러니 적응할쯤갑자기하루아침에담임선생님이바뀌신거예요~글고교실두요~
애가워낙예민하고까다로운아이라그럴려니하고첨엔생각했는데쭉지켜보니선생님과저희아이와안맞는건지선생님만보면울더라구요~글서전화상담도해보고원에찾아도가보고했지만이건아니다라는생각이확!!!들어서원을옮겼더니왠걸요일주일만에적응하더라구요~그것두5시까지있다가왔어요~
아직둘째가생기시지않으셨다면첫째를좀더신경쓰시는게어떨까싶어요~글고애

24개월부터보냈었는데..밥잘먹고 놀고..12시만되면 다들자는데 운다고..6개월을 그냥데리고왔어요..근데설날에..횟집에 다들 모시고가서 신랑이랑 술한잔..식사대접했지요
다음날..한살더먹고했으니 재워보겠다더군요ㅡㅡ;;2일을업어재우셨다고..그러고는 원에서 잘 잤네요..답은..힘들게 업어재울정성을들이지는않는다는건데..하원시간 과일이나..빵등.. 사가서 선생님과 아이와 어머님이같이있을시간을 만들어 선생님도 아이도 익숙해지게도와주시는게좋지않을까요?둘째아기있으면.

저희집 아이는 15개월부터갔어요 둘째가져서. 거의 한달 적응기간 걸리긴했지만 곧잘 적응하더라구요. 아이가 많이 울어서 고생이시겠지만 말도 느리다하니 보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대신 어린이집에 부탁해서 잠깐이라도 같이 수업들을순 없는지 여쩌보세요. 저도 일주일은 한시간씩 같이 등하원했어요. 아이도 안정감찾고 원에 분위기도 파악할겸. 그런데 다른 아이들이 부러워해서 원에서 협조가 안될수도 있긴해요. 일단 말이라도 해보심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