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길데가없어요ㅠㅠ 친정엄마한테 맡기러갔다가 또다시 병원갔다가하기엔 거리들이 있어서 애만 더 지칠거같아요.. 에휴 백일만됐어도 고민안하고 인사드리러 갔을건데 고민되네요..

저는 아이낳고 얼마안있다 큰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친정엄마한테 아이맡기고 잠시 다녀왔어요 먼거리면 가기 그렇지만 가까운 거리시면 가서 얼굴이라도 비추고 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잠시 아이 맡기실 곳이 있으시다면....

일단 시어머니께 물어보라고해야겠네요;;;

제가보기엔 안가는게 맞는 거 같은데요
애를 누가 볼 사람이 있으면 잠깐 인사는 되겠지만 애 데리고는 안 가시는 게 낫겠어요
애기 울면 그게 더 폐가 될듯한걸요

그럼 시어머니한테 물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시어른도 이해하실거에요 그런곳은 아이와 안가는게 좋을듯하네요

서울큰병원이라 엄청 멀진않은데 암병동에 계시다돌아가셔서 쫌 찝찝해서요ㅠㅠ 제가 좀 이기적인생각이드네요..

시댁일이라 저는 상가집 거리가 가까우면 인사만하고 멀면 안가셔도 되지않을까요 나중에 한소리 하실까봐 ㅜㅜ
아님 시어머님께 전화해서 은근히 물어보세요 어린아이 데리고 온다고 싫어하실지도 몰라요

그래도 될까요? 어머님 집안 젤 큰오빠시라 안가면 시댁서 저 욕할까봐요;;;;; 근데 생각해보면 좀 찝찝?한게 암병동에 계시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울애기 데리고가기 좀 꺼려져요ㅠㅠ

안가도 되지 않을까요?? 47일이면 데리고 외출하기도 어렵고..가까이 지내신거 아니면 안가도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