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갤 남아키우고 있어요~
일하다가 지금 잠깐 쉬고잇는데 아마 다시 일 시작할듯해요
회사서 복직을 서둘러 원해 회사근처 얼집 7갤부터 보내다가 지금 동네얼집으로 옮겨 11개월때부터 보내구잇어요~~~
요즘 아들이 밖에 나가서 지 또래애들보면 안녕~~하고 인사하구 아는척을 막 해요 ..ㅋㅋ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두 요즘 부쩍 친구들 관심이 많은거같다며
안으려고 하고 옷도 잡아당기구 한다네요 ㅜㅜ
원래 겁이 좀 많은 편이라 또래들 봐두 울기 일쑤였는데 요즘 정말 다른모습을 보이네용
아들 또래 친구 맹글어 줄겸 동네맘들과 어울리고픈데
제가 곧 다시 일 시작하니 소통이 줄어들거 생각해서 어울리지 않고 있었거든요 ㅠㅜ
아파트 놀이터만 가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너무 제 생각만 하는것 같기두 하구 ㅜㅜ
17갤쯤부터 친구들 만들어주는게 좋을까요?? 어디서 들어보니 아직 이르다는 얘기도 있고 진작부터 친구 알아본다는 이야기도 있고해서여 ㅜㅜ 연년생이나 터울 적은 형제집들이 부러워지네요
아, 혹시 호매실맘 있음 아는척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