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까지...힘드셨겠네요.토닥토닥.

저희아이도 편식 심해요ㅡㅡ얼집에서 그런문제로 선생님과 문제가있어 심리치료 받고있어요ㅜㅠ
그런데 아이들도 가르치기나름 아닐까요?안먹고싶은건 절대 안먹던 애가 선생님 바뀌고나서는 맛이라도 보려고 먹기도 해요.
전해들었는데..
솔직히 4살은 좀 심했네요

우리아인 워낙 잘먹어서...^^그런데 요즘들어 김치먹기싫다는말을 해서 고민이 되던 찰나에 이번 사건이...ㅡ.ㅡ

엄마들이 애들밥은 먹이냐고
항의전화 대단합니다 ㅠㅠ
어린이집 선생님들 나름인데
저도 밥안먹는 아이들이 제일 힘들었어요
화내거나 짜증내는 목소리로
제발밥좀 먹어라 고는 해도
그래도 때리지는 않았는데 ㅠㅠ
저건 미친년 이구요

아이들도 싫은게있을수있으니... 원에서 인정해주면 좋겠네요.의무감으로 다먹이지않구요...

식습관을 가르친다는 의미 아닐까요?? 한 아이가 남기면 너도나도 안먹는다고 식사시간이 난장판 될 것 같긴해요. 집에서도 그러니. ㅠㅠ 보통 어린이집 다니면 혼자서도 밥 잘먹게 된다고 하기도 하잖아요.

좋아하는반찬만 먹음 편식이 심해지긴 하겠네요~~

혼난다기보다 어린시절에 편식이 습관되면 안되니까 받은 음식은 골고루 다 먹도록 교육하시는것같아요.. 그치만 인천얼집..그영상은 훈육도 아니고 아이가 빨리빨리 잘안먹는게 짜증나서 화풀이한걸로 보여요..

아...편식교정. 그런취지이군요~~

특별한 이유없다면 음식을깨끗하게 다 먹고
편식하지 않도록 교육하는거죠~적은양이라도 먹어보게하는거구요 그게 목표인건데~~참씁쓸해요 요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