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 한다길래 하려고 했는데 시술만 하도 괜히 고생만하고 결국 못했어요...그 후유증으로 허리뼈주사맞은곳이 오랫동안 아프더라구요~ 그냥 쫌 참고 하지마세요~그래두 아기다 낳아요!엄마는 대단한 존재라는걸 그때 다시 느꼈답니다.

전문의가 없으면 안하는게 나을듯하네요... 잘안되서 제 친구는 제왕절개했어요

무통분만 하면 좋겠지만 무통주사가 출산할때 아기가 더 늦게 나오는 현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별로 아프지 않으니까 힘을 잘 안주게 된다고 하네요. 아기를 더 빨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무통주사 왠만하면 하지 마시길.

저도 진통하다가 무통주사 놔달라고 했더니 뭐 좋은건줄 아냐면서 잘 낳을수 있다고 걱정 말라고 하시면서
안놔주시던데요...

자궁문이 3센티 열렸을때 부터 맞을수 있다고 하던데,,,전 맞고 낳는데요 겁도 많고 엄살도 많아서 첨부터 놔 달라고 했구요 1~3센티 열릴때까지 굉장히 오래걸렸고 허리가 무지 아팠는데 맞고나니 하나도 안 아픈건 아니구 참을만큼 아파요,,,,전 강추요!!!

효과있다는 분도 계시고 없다는 분도 계시고..체질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

저도 무통분만하고 싶은데 타이밍이 맞아야 해 줄수 있다는 군요.. 그리고 진행이 잘 되고 있어야 가능하구요.. 진행 잘 안되는데 무통 맞으면 제왕절개 해야될 가능성이 크다네요..

전 무통 맞고 효과를 하나도 못 봤답니다 윗분 말씀처럼 타이밍을 잘 맞춰서 놔야 하나 봐요 전 70%정도 진행 됐을때 넘 힘들어서 소리지르면 무통 놔다라했는데 효과 빵점

전 그냥 낳았는데요~ 순간은 힘들고 아푸지만 그래도 애기 놓고 나면 뿌듯해요^ &^ 저도 무통할려다 말았는데.. 안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엄마로써 당연히 느껴봐야 할 고통도 느껴본 것 같구요~ 제친구는 무통했었는데.. 애기 놓을 때 힘들어 갈 타이밍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너무 무서웠었는데요.. 지금은 그때 기억이 잘 안나요...ㅋㅋ 지금 9개월 됐구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순산

큰애 둘째 둘 다 유도분만해서 자연분만 했고.. 둘 다 무통분만 했어요.. 자연분만 해서 공짜고.. 완전히 없어지진 않구요.. 반정도로 줄어 들어요.. 미친듯이 아팠는데.. 무통 맞고 한 숨 자고 일어나고 그랬어요..^^ 효과는 짧은 사람은 1시간.. 길면 3시간 이랬는데.. 전 1시간 반?? 두 시간 정도 본 거 같고.. 그 이후엔 또 진통 시작..^^;; 무통도 타이밍을 잘 맞춰서 놔주면 진통이 줄어드는데.. 못 맞춰서 놓으면 맞으나 마나에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