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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거부..ㅜㅜ

미용실거부..ㅜㅜ

든해

이제 30개월 접어들었는데요.,,
미용실만 갔다하면 울어요..그래서머리고 못 자르고...ㅜㅜ

태어나서 첨으로 돌쯤에 빡빡밀고..
그러고나서 머리가 좀 길어서 미용실 갔더니 첨에 잘 앉아있었는데..그것도 잠시...울고불고난리 나서 중단..ㅜㅜ.
그 뒤는 머리 자르러 가자고 함..안간데요..ㅜㅜ

어떻게 해야 되나요?
참고로...엄마 머리카락을 참 좋아하는 아이에요...
잠잘때.우유먹을때 머리카락 만지작 거리죠..ㅡ.ㅡ;;

어떻게 하면 미용실 갈 수 있을란가요..???

  • 은솜

    제가 직장맘이라...할머니가 데리고 미용실간적있어요...울고불고 난리칠까봐 저 혼자서는 미용실 못 데리고 가겠네요..ㅜㅜ

  • 물맑

    집근처묭실언니랑 친해지세요 그러고 오다가다 잠시라도계속들러서 익숙해지게하면 괜찮아질거에요

  • 다흰

    저희아들은 이제 돌지났어요 돌전에 가위로 자를때는 얼굴시뻘개져서 울고불고 난리치더니 돌잔치 후에 바리깡으로 밀때는울지도 않고 핸드폰으로 코코몽 보여주니 찡얼거리지도 않고 잘깎고 왔어요 묭실언니 하는말이 애들이 가위질소리를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 재미

    그쵸..넘힘들어욤...ㅜㅜ

  • 아련나래

    저도 걱정이예요 도저히 안되서 제가안고 강제로 깍엿어요ㅠ울고불고 온대 머리카락범벅ㅠ머리칼 한번 자르기 넘힘들어요ㅠ

  • 다한

    29개월~저희 아들이랑 친구네요..ㅎ 미용실가기 참 힘드네요...ㅎ

  • 황소눈

    아기욕조에 앉혀 사탕하나 물려놓고 조금씩 잘랐는데 첨엔 머리카락 떨어지는거 기겁하더니 점점 괜찮다는거 알고 얼마전 미용실가서 폴리 보여주면서 깍았어요
    떨어진 머리카락 무서워 하지 않고 바리깡 소리 난다고 말해줬더니 잘하더라구요 29개월이예요~^^

  • 피스케스

    저희아들은 폴리 좋아하는데 폴리 보여주면 괜찮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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