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랬었는데 4개월후 임신해서 지금은 이쁜아들이 제품에 있답니다 걱정마시고 대신 몸조리를 잘하셔요 전 미역국 계속 먹고 한약 먹었어요

에구구..저도 딱 12주에 갔는데 10주쯤 크기에 멈춰있고 심장이 안뛰어서...그날 바로 소파수술 했어요 2주동안 멍청하게 죽은아이를 품고 있었던 둔한 내자신에게 화도 나고 아기에게 미안하고ㅜㅜ 어찌나 슬프던지 내내 울었드랬죠ㅜㅜ
병원 정기검진 가는날 아침까지 입덧을 해서 정말 몰랐어요 쌤 얘기가 태반이 탯줄이랑 연결 되어 있어 입덧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수술이후 미역국 먹으며 몇주는 찬물 손 안담그고 좀 쉬었던것 같아요 .. 님도 푹 쉬

저도 큰애갖기전 10주되기전에 자연유산됐었어요 애낳은거랑 같으니 산후조리 꼭 하셔야해요 따뜻하게 입고 바람쐬지말고 무리하지말고 약 잘드시고 소독잘받으세요

산후조리처럼 잘하셔야해요.
저두 첫애전에 유산되서 소파수술했는데요.
전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했는데 제몸이 말이아니네요.
조리잘하세요... 맘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몸도 관리 잘하셔야 해요

일단 출산한거랑 같으니 산후조리 똑같이 하시고 한약도 드세요.자궁이 따뜻해야 착상이 잘돼요.몸추스리면 한의원에 가서 진맥하고 아침밥 꼬박 드세요.위가 나쁘면 자궁도 나쁘대요.마음 잘 추스리고 몸조리 잘하세요.안그럼 나중에 몸이 아파요.뭐라 위로해도 맘이 아프지만 다음을 위해서 열심히 드세요...

먼저 고생하셧어요. 맘고생.몸고생...
일단쉬셔야죠.푹..산후조리하듯요. 쉬며맘추수리는게 일등에요. 저두소파수술하구 쉬엇어야햇는데..... 그래도 둥이들이 일찍찾아와줘서 맘금방추수린듯해요. 맘아파마시구 건강한아가 찾아오려나부다..하구 좋은맘드셔요. 미역국 드시구 따뜻하게 계시구요.

아.. 음식도 관리가 필요한거군요? ㅠ 꼭힘낼게요!!

한달간은 염증유발 할 수 있는 음식 드시면 안되구용... 무리하시지 말구요... 힘내세요.. ㅠㅠ

그간 관리에 넘소홀했다고 주의주는거라 생각하고 관리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에궁...좋은데가고 더 건강한 아가가 올거예요.
몸 잘 추스르세요.
소파술도 아이낳은거나 마찬가지라고하니 당분간은 힘든일하지마시고 무거운거 들지마시고 식사 잘챙기세요.몸 따뜻하게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