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스틱 먹는날은 참 배고프겠어요. 그러고보면 직장맘 아가들은 엄마 올때까지 배고파서 어찌한대용...또 궁금한건 개별간식을 싸보내면 다른 애들도 먹고싶어하지 않을까...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챙겨주시나 뭐 그런것도 궁금하네요. 어떤가요?

경기도교육어딘가하는식단표긴해요
거의안먹는애들 도있으니. 남으면버려야하고 해서 조금씩주고 모지라면더주고하더라구요

사실 진짜잘먹고오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저는 오자마자부터해서 계속먹여요ㅜㅜ

대부분 간식 그래요~ 그리고 7살이믄 한창 먹을 나이잖아요 ㅎ

예전에 동네 엄마가 보조교사로 일한곳에 간식으로 초코파이반쪽이랑 요쿠르트 주는거 보고 충격받았다하더라구여... 졸업하면 그만이니 걍 둬야겠네여..
원장바뀌고 맘에 안드는게 하나하나 보여서 좀 짜증나던차였어요ㅠㅠ

저도 어린이집 보낼때 간식이라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당근스틱이라해서 몬가했는데 채소 썰은거 주는게 다였어요

식단표대로 나오는 거면 어쩔수 없구요...아이가 양이 적다고 하면 샘께 좀만 더 달라고 해보세요...근데 오후간식은 대부분 든든한 걸로 줄텐데요..
간식이 부실한 날은 집에서 약간 챙겨 보내세요..

대부분 어린이집 간식이 그렇지 않나요?
저희애도 보면 그렇던데~
그래서 원래 그런갑다 했거든요..

저랑 같은고민하시네요ㅠ 이유는좀 다른데 저희 아가 보내는데는 그냥 흰쌀죽, 누룽지죽, 흑미밥죽 나오는데 미치겠어요 말을어떻게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