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가계문 조금 일찍 닫고, 놀러온 조카 가족과

집에서 멀지 않은 계곡에 잠시 다녀 왔답니다..

울 큰딸 올만에 신났습니다..

지는 막둥이 업고 더워서 땀 삐질 삐질 흘려가며 사진찍고 있는디~~

흐미 부러분거~~ 지도 퐁당 들어가고 싶더라구요..ㅎㅎ
겁많은 울 둘째도 오늘은 넘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네요..ㅎㅎ

돌이 갓 지났을무렵 물에 빠져 잠깐 허우적대던 때가 있어서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넘 잘노는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ㅎㅎ 도치엄마!!
울 낭군 까칠한 셋째 뒤치닥거리 하느라 애 좀 쓰셨네요..ㅎㅎ

그래도 시원한 낭군이 저는 부러웠답니다..

잠깐 발담근게 다인 저인지라~~ ㅎㅎ

역쉬나 어델 잠깐이라도 나가면, 제일 고생시러운건 엄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물놀이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넘 흐뭇하더라구요..

자주 가주지 못해 쪼메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울 맘님들께서도 아이를 위해 시원한 물놀이 한번씩 다녀오시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