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 27일생이네용. 딱 9개월 막지났죠^^ 이제 10개월 들어섣네용.

기기전에 섣구요. 잡고 서고 선지 쫌 지나 기드라구용;;;

서면서부터도 애가 하도 이리쿵저리쿵해서 죙일 애 붙들고 있기 바빴는데.. 7월들어서부턴 이제 안잡아줘도 혼자 잡고 서고 안고

이방저방 잘 댕겨요^^*(진짜 행복~)

손 잡아주면 걷는거 엄청 좋아라하고... 아직은 잡아줘야 걷거든요~
엄마소린 엄청 잘하구요. 아빠소린 요글레 하는데 없다는 지혼자 없다 없다 이러고 댕기네용 ㅋㅋㅋ

랄랄라 노래불러주면 춤도 추구요 ㅋㅋ 안녕~ 빠빠이 하면 손도 흔들어요^^

잼잼도 잘하고.이쁜짓하면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숨바꼭질 하는거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잡는다~ 하면 막~ 도망가고. ㅋㅋㅋ

울애가 젤 싫어하는 말은 엄마 갈꺼야 하면 입삐쭉삐쭉 거리며 울구요. (이럴땐 어찌나 귀엽던지..)

코~ 자자 하면 곰인형 비개에 머리대고 자는척도 하네용 ㅋ

요글렌 말길 거진 다 알아듣고 이쁜짓도 하니 힘들어도 그나마 살껏같아요..

전엔 넘힘들어 갔다 버려버리고 싶은맘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ㅋㅋㅋ
9월생 아가들 다 비슷한가요??

또 다른 아가행동 있으심 추가로 답글 주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