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는 좀... 아니지않나요? ㅡㅡ;

흑흑 그놈의 아빠가 없네요~~취미생활 땜에~~레몬즙 정보 감사해요. 어떤 엄마가 파스를 발랐다기에 .. 조금 놀랬거든요.

넹~~ 전 둘짼데 돌 완모는 이번이 첨이라 첫아이마냥 서툴른거 투성이네요! 늦은시간에 댓글 감사드려요!

전 젖량도 엄청많은 편이었는데
암것두 안먹구 별루 고생도 안하구 잘 말렸어요~
그래서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ㅜㅜ
약먹는다는 분들도 있긴하더라구요..
일단 수유텀을 조금 늘리시면서 날짜를 정해놓고 얘기 자꾸 해주시고 딱 단유 하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몇번 뒤집어지게 울면 잘 포기? 하더라구요. .
두아이 경험상 저는 그랬어요^^;

저흰 아가도 말이 쪼금 느려서 ... 일주일동안 쉴새없이 말해 줘야 겠어요.근데 젖말리는데 좋은게 엿기름 말고는 없나요?

너무 아플때까지 참지 마세요~
못참겠다 싶을땐 유축해서 말랑하게 해놓으셔도
애가 안빠니 마르더라구요
애기한테는 1~2주 전부터 얘기 자꾸자꾸 해주면 다알아들어서
생각보단 훨씬 쉽게 떼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신랑한테 짜달라고 했어요...없을때는 손으로 짜고요...전 그닥 젖이 많이 불지는 않았거든요..

저는 쌩으로 참으면서 겁나 고생했구요...
아이는 레몬 즙내서 젖꼭지에 바르고 쭈쭈준다고 했더니 두번 시도하고 다시는 물려고 안하더라구요.
대략 일주일은 젖냄새 날까봐 아빠랑 둘이 자게하고 저 혼자 따로 잤어요.

예전에는 뜨거운물로 샤워하면 저절로 나왔는데 어제는 안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번에 단유하는건 힘들 것 같아요(위안 삼으면서) 한발 물러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밤에만 주는 걸로 일주일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첫째 단유할때 횟수를 줄여가면서 했어요...14갤때까지 하루 두번 먹었는데 단유시작하고 3일뒤에 1번으로 줄인다음 계속 얘기해줬어요..이제 쭈쭈 빠빠이 해야 한다고요..그렇게 1주일 흐르고 대일밴드 1주일 하고서 완전 단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