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이랑 딸 26개월 차이인데..잘 떨어져 지내더라구요..첫날엔 외할머니랑 자고..그담날부턴 아빠랑 잘 잤다고 하더라구요..전화통화로 엄마 병원있다고 하니 빨리와~ 안녕~ 하더라구요..주말에 조리원 있을때 와서는 계속 안아달라고 하더니 집에가면 또 아빠랑 외할머니랑 잘 지냈다 하더라구요..

울아들은 지금 17개월차인데요 절 별로 안찾네요 완전 쿨하심 출근할때도 따라나오기는커녕 앉은 자리에서 웃으며 빠잇 늦게퇴근해서 가도 할머니랑 열심히 잘자고 있어요 가끔 안데릴러가고 친정에 재워도 논다고 바쁘다네요

나희가 지금 24개월인데, 지난달부터 외갓댁에 가면 저랑 안자고 외할머니한테 가서 자더라구요..
굳이 저기 가서 자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잘 자는 듯..
엄마들은 우리 애 나 없이 잘 잘까 하지만.. 대개는 처음에만 엄마 찾고 나중엔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ㅎ

울딸26개월에둘째 낳았는대요.전 안떨어져 있으려고 해서 병원에 갔이 있었어요.제왕절개해서 일주일내 같이 있었습니다.산후조리 전혀 없었구.애들에 따라 차이는 있어요.을 아이는 원래 저랑 안 떨어지려 하던 아이라..

저도 딸애랑 떨어져지낸 일 없었는데~
22개월때 둘째 낳고 조리원 2주 있는 동안 친정엄마가 집에 오셔서 봐주셨는데 잘지냈어요~
가끔 조리원에 놀러오기도 했구요~
살짝 섭섭할 정도로 잘지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울 딸은 20개월에 동생 태어나서 할머니집에 맡겼거든요 ㅋ 3주 동안 잘 지낸것같아요 첨 3일은 아빠랑 같이 있었으니ㅋ조리원서는 이틀에 한번씩 병원 방문해주시고 첨이 어렵지 몇일 지나믄 괜찮을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