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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로 야영하면 완주할때 궁금한점...

텐트로 야영하면 완주할때 궁금한점...

한지잠

안녕하세요 가입하자마자 글을 남기네요

9월초에 가서 천천히 10월말까지 하려고 하는데요..

알베르게가 그닥 제가 생각하는 여행과 맞지 않는것 같애요.

군대다녀와서 짐 많으면 정말 힘들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왕 가는거 제가 평소 상상해오던 혼자 먹고자는 그런 여행을 해보고 싶어서요.

뭐 느릿느릿 남들보다 천천히 걷고 자주 쉬면 뭐 가능하지도 않을까 하는데요..

그래서 텐트랑 간단한 취사도구, 메트리스 이렇게 더 언져가려고합니다.

자는거야 캠핑장이나 알베르게 마당.. 아님 교회나 정안되면 후미진 풀밭같은데서 하면 될거같은데..

그런데 가장 두려운게 바로.... 씻는거!!!!

이틀에 한번이라도 샤워를 꼭 했으면 좋겠는데.. 알베르게에 샤워만 할수도 있나요? 보니까 코인샤워같은것도 있는것 같은데요.

보통 대다수 알베르게가 코인샤워형식으로 되어있나요? 아님 주인한테 얼마내고 샤워장만 쓰던가 할수도 있나요?

  • 세움

    두리서 나눠가면되겠군요 ㅋㅋ

  • 크리미걸

    음.. 그렇군요.. 하긴 밥해먹고 쓰레기나오면... 음..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알베르게로 해야겠군요.

  • 맨삶이

    카미노 프란세스는 숙박시설이 잘 되어(많은)편입니다. 많다는 애기는 순례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점도 있지만 순례자들에 대한 안전과 카미노에 대한 보호(자연및 환경보호)에 관한 부분도 작용을 하였을 겁니다..저 또한 프란세스보다는 상대적으로 숙박시설이 미비하다는 북쪽길 이나 혹은 남쪽길을 걸을때에는 야영을 할 생각으로 준비하였다가, 작년에 지리산과 한라산을 다녀와서는 그 생각을 접었습니다.예전에 산에서 자유롭게 야영을 할수 있었을때 산이 엄청 많이 망가

  • 마디

    음 정말 무리일까요??..

  • 내꺼하자

    귀하가 나이가 한창때인 20대라고 하여도 20여Kg(텐트 취사도구 등의 무게 10Kg정도 추가됨)을 지고 30여일을 계속 걷는다 함은 군대 훈련중 몇 시간 아니 몇 일간 걷는것 하고는 비교 대상이 아니지요.
    목욕보다 더 힘든것이 취사일 것입니다. 모든 생활시설 사용을 알베르게에서 해결하여야 되는데, 취사를 알베르게 이외의 시설에서는 너무나 힘들것입니다. 아니 미안한 표현이지만 구질구질하고 남의 눈치를 보아야 할 경우도 제법 있을 것입니다.
    텐트생활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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