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백일때 부터 가렸어여... 사람들 보면 얼굴 뻔히 쳐다 보다가 갑자기 울어 버리던데요...
낯가림에는 아이를 많이 데리고 다니라고 해서 요새 마트며, 주말마다 애기 아빠랑 매일 돌아다녔더니
짐 7개월인데 이제 낯가림 많이 좋아졌네요 ...

울아기는 5개월부터 친할매 외할매 볼때마다,, 울어버리던뎅..요즘은 그래도 외할매 자주 봐서 그런지.. 잘놀던뎅...

아 그렇구나~~울 아가 120일 새로운 사람보면 빤히 쳐다봐요...낯설어하는 표정으로~~

5~6개월경 부터 시작된다고들 하는데 아가마다 다르긴 하겠죠

울 아가는 이제 백일인데.. 외할아버지 보고 울어버리던데.. 되게 예뻐하시는데 죄송하더라고요. ㅋ 외할아버지한테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시댁 작은고모님, 사촌 형님.. 안경쓴 분들이 안아줘도 울더라고요.. 낯가림 넘 빠르면 엄마가 고생한다는데.. 큰일이에요 ^ ^;;

울딸은 늦게 낯을 가리더라구요^^ 7~8개월즘?ㅎㅎ
아빠가 늦게와서 그런지 아빠만 보면 울어대던 기억이^^

울 아이는 6개월인데..낯가려요^^;;
아기랑 마트를 갔는데..마트 아줌마보고선 소리지르면서 울었어요.
어찌나 민망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