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안먹고 몰 먹었길래 튼실하나요? 아 고기라도 마니먹음맘이 편할텐데 과일 하고 군것질만 잘해요

우리애는 밥잘안먹어도 키100센티에 몸무게 17.5인데...밥만 빼고 다잘먹어요 밥먹이려면 너무 힘들어요
유치원도 밥먹는게 싫어서 가기싫다할 정도니...
요즘 부쩍 물고다니고요

징글징글 진짜 징글징글 해요 아침밥상치우고 지금 아무것도 안주고 있는중인데 배고프다고도 안하네요ㅡㅡ

저희아들도 103에 14.5키로에요..밥잘먹게 한다는 잘크톤 아연철분제 홍삼 모두 효과못봤구요ㅠ 주위에서 굶기면 먹는다고해서 진짜 굶겨봤는데 근데도 안먹더라구요~아주 밥먹일때마다 징글징글해요~

ㅋ 저희 둘째도 육개월에 8.7 이예요 ㅋㅋ 머리가 누나보다 더커요 ㅋ

저희 아들도 12월생이가하지만 92cm, 12kg.징그럽게 몸무게 안늘어요. 조금만 많이 입에 넣으면 웩~거리고 답답해 죽것습니다.
반면 6개월 들어간 둘째는 68cm, 8.6kg.
다들 동생이 형아 따라가겠다고 하시는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
어케해야 맛나게 팍팍 퍼서 먹을지...ㅠㅠ

저희딸 보다 더 적게 먹나 봐요 ㅠㅜ 맘 스트레스가장난아니시겠어요~ 어떨땐 입을 쫙 벌리고 걍 넣어버리고싶어요ㅋ

5살 우리 딸은 95cm13.5kg 이에요...항상 3살4살이냐고 물어봐요..먹는게 워낙 적어서....스트레스네요...많이먹고커야하는데...뭘 먹어야 하는지?????

제가 인내심이 부족한가 봐요 전 못기다리고 밥상 다 치워버리고 보는 앞에서 간식들 다버려버렸어요 근데 요것도 효과가 이삼일뿐이예요 ㅠㅜ

저희애는콘푸리크조금만 줘도 30분을 넘겨먹어요 밥도 반찬만 먹고 입속에서 어찌나오래 물고있는지 답답해 미쳐요 지금껏 여태먹고있어ㅡ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