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어떤애가 문자로 조하한다고 그레서 그냥 장난삼아 사기자라고 했어요.

같은반이라 애들 몰래 사귀고 있어요.

아직 2일밖에 안됬는데;;

너무 그 남자애가 집착해서 별루네요;;;

지금 막 엄마가 목소리 들려달라는둥... 사진 찍어달라는둥...

컴퓨터 하고 있는데 계속 전화로 불르니까;; 계속 방에 왔다갔다하구;;

(언니가 놀려서 몰래 사귀고 있는중,..;;)

계속 전화 하겠다는데;;;;

좀 작작좀 하라고 그러고픈데;;

제가 약간 우유부단(?ㅋ)같아서;;;

사랑 시작은 잘하는데;; 끝을 내는게 조금..,,..;; 힘들어요.

어떻게 끊을까 지금 생각중이구요;;ㅠ

게다가 같은 반이라서 사이가 더 않좋아지고 어색해지고 그럴까봐 겁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

ㅠ

음...;;;;

뭐라고 끊을지 알려주세요.

헤어지자는 예기....

잘 예기 못하겠어요;;;

2일 밖에 안되서 끊자고 그러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