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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서 울아들 뛰어다닌다고 스트레스 주네요...^^

아랫집에서 울아들 뛰어다닌다고 스트레스 주네요...^^

By은지

왜 애키우면 서로 잘아니까 뛰어도 시끄러워도... 이해하고 넘기잖아요..
헌데 울 아랫집 총각.. 아직 아가 키워보질 못해서 그런가..
조금만 시끄러울라치면 인터폰옵니다.
첨엔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속으로 생각해요. 너도 장가가서 애낳고 키워봐라 그런소리 나오나...
12월에 둘째 낳으면 이제 앞으로 갈수록 더 시끄러워질텐데...
아랫집남자 얼른 장가갔음 좋겠네요....ㅎㅎ

  • 2gether

    그래요.. 당연하죠.. 시끄럽게 하는거 당연한일 아니니까요..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폰해서
    나지금 뭐한다. 그러니까 조용히 해달라.. 우리아들 조금만 뛰는것같다 싶으면 전화옵니다...
    첨엔 저도 정말 죄송하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사람이 살면서 조금에 소음은 있다 생각듭니다.
    우리집 윗집 아이들만 셋인데..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은 아니거든요...그래서 뛰는 소리가
    나도 이해하면서 넘기는 거예요... 헌데.. 울 아랫집 남잔 그게 아닌거

  • 권애교

    저도 아기엄마지만 엄마들이 아가 주의를 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아래층과도 얘기를 해야겠죠. 아가들이 말 듣는데는 한계가 잇으니까...그리고 9시이후에는 일찍 자는 사람도 있으니까 공동주택에 사는 사람의 예의 아닐까 생각해요./저희 아파트도 그런 항의가 많나봐요. 공문이 붙었더라구요. 몇시이후엔 조용히하라고...

  • 에가득

    맞아여... 저두 아기 키우지만...뛰는게 당연하단 생각은 안해요..것두 어느 정도져...아래층 안살아본 사람은 이핼 못해여...글고 마땅히 가르칠것은 가르쳐야 된다고 봐여..애들이니까 뛴다..이건 아니거 같아여..
    애니깐 무조건 남에게 피해줘도 당연한건 아니니깐여.

  • 차미

    저도 지금은 아이 키우긴 하는데요, 예전에 4살 6살 진짜 뛰어다니는 아이둘 있는 집 아랫집에 살았었는데, 정말 아랫집 사람 힘이 들긴 합니다. 저희 윗집은 정말 심해서 새벽 2-3시까지 뛰어다니고 윗집사람들은 정말 무식해서 사과는 커녕 저희한테 별별 쌍욕을 다하면서 자기집에서 뒤는데 뭔 참견이냐며 전혀 아랑곳 않고 마음대로 지자식들 뛰게했죠. 그래서 저희 결국은 저희집 전세놓고 다른데로 이사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 크면 아예 1층 살려고 합니다.

  • 곰돌츼

    아랫집남자와 타협을 해야할듯 하네요. 저희 올케가 꼭대기15층에 살구요. 5살 3살 아들만 둘입니다. 첨엔 여러번싸웠답니다. 14층에서 올라서요. 그러다 아래층이 불리한지 한번은 찌짐을 싸들고 와서는 차근차근 이야기 하더랍니다. 오전부터 오후에는 사람이 없으니까 실컷 뛰어놀구. 저녁부터 밤까지만 조심해달라구요. 아들이 수험생이라나... 뭐라나...

  • 나미

    아랫집남자...시끄러우면 이사가겠죠...어쩌겠어요..아기키우는 사람을 이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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