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하나인데 바로 에어박스트리플로 왔습니다. 단, 뒤척이는데는 따라올 아이가 있을까 싶을만큼 돌아다녀서 반드시 아이를 가운데 재우며, 만족합니다. 오히려 뒤척이다 침낭 속으로 고개 쳐박아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불상사가 있을까봐 신경이 쓰이더군요. 정말 묶어놓던가 해야지... 수시로 깨어나서 확인하기도 힘드네요.

저도 5살, 2살 아이들이고 야침에 에어박스 준비중이었는데 한번더 심사숙고 해봐야겠군요..ㅎㅎ

저는 8살5살 아이가 있는데 야침모드고민하다 바닥모드입니다.
방수포깔고 이너사이트트깔고 발포매트깔고 전기요깔고 그위에 침낭 오리털500g짜리로 한명씩 들어가 자니 파세코쓰고 덥더군요...참고하세요~^^ 워낙 뒤척거리는 아이들이라 침낭 안에 가두고 잡니다...ㅋㅋ;

6살 정도면 어떻게든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돌 지난 애기에게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완벽한(?) 바닥 공사를 하려면 끝이 없을 것도 같고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비용적인 면도 무시 못하시겠지만, 저도 야침은 비춥니다.

야침모드라 해도 전기요는 있어야지요.. 춥습니다.
저도 7살, 3살 아이데리고 도전해볼라고요..
떨어지는건... 부모님이 계속 보살펴야죠..^^

야침에도 전기요 쓰시는 분들 봤어요. 근데 애들이 있다면 전 비추일거 같네요.
저희 애들도 6살 3살인데 바닥에서 자도 저기 구석까지 굴러가서 잠들기 일쑤라..
야침이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